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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보영만두 북문본점 수원의 만두 맛집인 보영만두 북문본점에 가게 되었습니다. 보영만두는 보용만두라고 하는 만두집과 마주 보고 있는데요. 둘의 관계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게 더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메뉴는 정말 기본적인 분식집 메뉴 입니다. 만두, 만두국, 쫄면, 라면, 김밥. 이런 기본적인 메뉴에요. ㅎㅎ 주방에는 많은 분들이 일하고 계세요. 언뜻 주방에서 본 분만 해도 6명이네요. 평일이라 좀 한가하지만, 주말에 손님이 가득할 때가 상상이 됩니다. ㅎ 메뉴들을 소개해 봅니다. 먼저 군만두에요. 군만두라기 보다는 튀긴 만두라고 할까요. 피가 두껍고 딱딱합니다. 그래도 냄새는 완전 좋아요. 만두의 고기가 아주 얇게 다진 상태 입니다. 딱딱한 겉과는 반대로 속은 아주 부드럽습니다. 다음은 쫄면이에요. 양배추가 많이.. 2018. 8. 23.
수원 광교 푸른숲 도서관 수원 광교에 있는 푸른숲 도서관에 가 보았습니다. 도서관은 푸른숲이라는 이름처럼 언덕을 끼고 있습니다. 주차가 도서관 바로 옆은 힘들다고 하여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3시간 이내는 1천원이니 큰 부담은 없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였습니다. 공영주차장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도서관에 도착하게 됩니다. 도서관에 가는 길에 저런 다리도 있고, 예쁜 마차도 있습니다. (포토존인듯) 도서관 운영시간은 위와 같습니다. 도서관에 카페도 있어..... 라고 하면서 가보려고 했는데,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ㅎㅎ 도서관은 전체적으로 길게 생겼는데, 올라오는 길에 저렇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쉼터와 함께 책이 꽂혀 있습니다. 이 도서관은 위 사진처럼 테라스가 많은데요. 테라스에는 위처럼 흔들의자와 누워서 있을 수 .. 2018. 8. 21.
돈 버는 어플 캐시카우 출금 하다 약 5개월 만에 드디어 캐시카우 어플을 통해 환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8/03/10 - [금융-재테크] - 앱테크 시작 - 캐시카우 제가 캐시카우 어플을 시작한 것이 3월이니 어느덧 5개월만이네요. 그동안 영수증 모으는 것이 지치기도 했는데, 소기의 성과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 캐시카우에서 출금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어플을 열었습니다. 출금가능점수인 20000점을 넘겼어요. ^^ 여기서, 맨 아래 부분에 있는 카트 모양을 클릭 합니다. 그러면 캐시카우몰이라고 해서 캐시카우 포인트로 살 수 있는 기프티콘이 나오게 됩니다. 저는 기프티콘 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단에 표시한 '카테고리'를 클릭 합니다. 캐시아웃이 나오게 됩니다. 20000 포인트 이상 부터 가능하다네요. ^^ 오호. 15일.. 2018. 8. 18.
강화도 카페 초지 지난번에 이어 강화도에 있는 예쁜 카페를 하나 더 소개해보려 합니다. 카페 이름은 '카페 초지'에요. 강화 초지대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이름을 붙인 것 같은데, 말 그대로 바다 바로 옆에 있습니다. 카페 앞에서 찍은 모습이에요. 앞에 산이 보여서 강인 것 같지만, 분명 바다 맞습니다. 김포와 강화 사이를 흐르는 작은 바다에요. 들어가면 카페에서 주문도 하고, 조리도 하는 곳이 나옵니다. 안에서 찍어봤어요. 날이 더워서 실내에 있었는데, 여기는 밖에서 먹는게 더 좋아요. 조경이 잘 되어 있어서, 사진 속에 있는 나무들 사이에 좌석이 있어요. 저기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날이 너무 더워서 실내에 있기 보다는 조금 선선해지면 밖에서 먹으면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 할 수 있지요. ㅎ.. 2018. 8. 15.
강화도 조양방직 카페 강화도에 있는 조양방직 카페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명색이 조양방직인데, 왜 카페이냐면, 과거에 공장이었는데,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해서 카페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위치는 강화읍 중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멀리서 볼 때는 그냥 다 무너져 가는 공장건물이에요. ㅎㅎ 그런데 안으로 가면 뭔가 공장이라기보다는 어느 곳에서 들어온지 알 수 없는 조각상들과, 영화속에서나 있을 것 같은 예쁜 공중전화 박스가 보여요. 안에 들어오면, 공장이라기보다는 빈티지 집합소 같습니다. 여러가지 올드한 아이템들이 많아요. 모두 앉아보고 싶은데 사람이 많아서 그렇게는 못했네요. ^^ 위의 돌고래는 꼭 타고 싶게 생겼는데, 그런건 아니네요. 그리고 커다란 붕어들이 사는 곳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놀 수 있도록 작은 오르.. 2018. 8. 13.
경주 한정식집 요석궁 경주 교동마을에 있는 한정식집 요석궁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이곳은 경주의 유명한 최씨부자집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정말 멋진 한옥에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한옥을 볼 일이 없는 혀니에게 이 요석궁은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한옥체험 같았습니다. 물론 그냥 들어갈 수는 없구요. 예약해야만 입장이 되는 집입니다. 예약한 방에 들어왔습니다. 개별 별실로 되어 있어서 우리끼리만 먹을 수 있었어요. 제가 간 방은 5명이 예약된 곳이어서 이렇게 커다란 병풍이 있어서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개별로 자리가 마련되구요. 음식을 차리게 되면 이렇게 놋그릇으로 내어지게 됩니다. 참고로 위 상은 인당 39000원입니다 ^^ 이 가게에 대해 평하자면, 주변 경치나 인테리어가 정말 예술입니다. 경주 교.. 2018. 8. 5.
경주 전망 좋은 카페 아덴 보문 호수를 끼고 있는 전망 좋은 카페 아덴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 곳은 1호점인데요. 경주에 다른 아덴이 있다고 하니, 보문관광단지 안에 있는 아덴을 찾으시면 될 듯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카페인가 한옥에 온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카페 내부는 아주 크고 넓습니다. 테이블도 많구요. 내부에는 도시적인 풍경보다는 잘 꾸며진 휴양지에 맞는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서 편안 했습니다. 카페 주문하는 곳 겸 조리하는 곳입니다. 오픈해서 모두 보여 줍니다. 다른 곳도 커피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여기는 커피 뿐만 아니라 쥬스만들고 있는 모습까지 다 볼 수 있어서 깔끔하고 좋았어요. 여기서 왼쪽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에 케익들을 진열해 놓고 판매를 합니다. 카페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고 좋습니다... 2018. 8. 4.
경주 여행 - 동궁과 월지 경주여행에서 첫날에 동궁과 월지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과거에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불려오다가, 여러가지 발굴을 거쳐 인공호수는 월지, 그리고 궁의 이름은 동궁이라서 '동궁과 월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런 본래 이름을 찾는 것이 1980년 이후라고 하니, 아직도 안압지라고 부르는 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야간에 더욱 아름답다고 하여 일부러 야간에 방문했습니다. 과연 어떨지. 참고로 가격은 인당 2천원입니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니다. 아직 해가 완전히 지기 전의 모습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야간 등이 켜지기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솔직히 뭐 그렇게 예뻐보이지는 않네요. 야간에 조명이 켜지고 있습니다. 어둑해지는 하늘과 대비되게 궁과 호수는 너무 아름답구요. 밤이 되면서 보는 모습은 정말 비경.. 2018. 8. 3.
경주 맛집 - 불국사 토함산 밀면 휴가로 경주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맛있게 먹은 최고의 가성비 음식점 '불국사 토함산 밀면'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불국사에서 차로 좀 내려와서 불국사 역 근처에 있습니다. 식당 안에는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앞에 대기자 명부가 있는데요. 제가 간 날은 일요일임에도 12시 전에 방문해서 운좋게 대기 없이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위의 3가지가 다입니다. 떡갈비, 비빔밀면, 밀면 이렇게 세가지 입니다. 이 가게의 최대 강점은 맛도 맛이지만, 가성비인데요. 먼저, 저렇게 큰 떡갈비가 한 장에 3천원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두 장 사서 밀면과 고기를 같이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비빔이든, 냉이든 제가 시킨 것은 반 곱배기라고 해서 일반보다 좀 더 많은 것이었는데요. 이것만 먹어도 배부릅니다. 저와 아내가 다 .. 2018.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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