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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다가 갑자기 맥주 한잔이 땡겨서 엘 바이젠 맥주를 살 때 같이 산 엘 다크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음주 리뷰를 해봅니다.
참고로 좀 옛날이지만, 엘 맥주 3형제 노란색 에일 맥주인 '엘 바이젠 맥주'의 리뷰는 아래와 같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참고 부탁해요.
2017/09/20 - [사용기] - 엘 바이젠 미니 맥주
일단 엘맥주 다크는 과거에 맛보았던 스타우트 같은 흑맥주 입니다.
알콜도수는 4.9도에요. 스타우트를 먹어본게 거의 10년 전이라 흑맥주를 오래간만에 먹어보았습니다. ^^
한번 따라보았는데요. 정말 까맣네요.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첫 인상은 맥콜.... (아시는 분이 많으려나 모르겠네요)
어쨌든 이 맥주는 먹다보면 1잔인데도 엄청 알딸딸 하네요. 일반적인 맥주보다 알콜이 잘 받는다고 할까요.
먹다보니 꽤 맛있습니다. 1잔에 1600원 밖에 안 되는데, 꽤 먹을만 합니다.
흑맥주 드실 분은 한잔 정도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공감버튼 한번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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