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혀니가 여러가지 공부를 함에 따라 저도 역시 같이 공부하는 심정으로, 여러가지 책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사를 만화로 배우기는 했지만, 어른들이 하는 것처럼 문제를 풀면서 배워도 좋을 것 같아서 문제집을 선물하였습니다. (선물이라기에는 좀 이상할까요 ㅋ)


2019/12/01 - [영화-독서] -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2


참고로 요즘 열심히 읽고 있는 한국사 만화책입니다. 한국사를 어린이에게 가르쳐줄 생각이 있으시면 위 책도 권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1일 1독해 한국사' 라는 문제책이구요. 권당 정가는 7900원 이지만, 세트로 사면 각종 쿠폰을 쓸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책의 구성입니다. 한국사를 5권으로 나누어,  (1) 선사~통일신라와 발해, (2) 후삼국~고려, (3) 조선시대 ① , (4) 조선시대 ②  , (5) 대한제국~현대 의 5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주제별로 1장씩 (즉, 2 page 씩)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루에 1장만 읽고 문제를 풀면 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왼쪽은 제가 어릴 때 보던 국사책처럼 되어 있구요. 오른쪽 페이지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에서 나와 있는 것이지만, 구석기 시대에는 '뗀석기' 를 사용했구요. 신석기 사람들은 '움집'에서 살았다고 하네요. 

오른쪽은 혀니가 직접 풀어본 것을 채점해준 것입니다. 만화가 아닌 제대로 된 글을 읽고 문제를 풀고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ㅎ



하루만에 3장째를 풀고 있어서, 오늘은 이제 그만을 외친 다음 채점하였습니다. 

여자가 된 곰과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 사이의 아이는 '단군왕검'이구요. 

단군왕검이 세운 나라 이름은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이군요.  

저도 같이 공부가 됩니다. ㅎ


초등학교 어린이가 공부하고 직접 풀어볼 수 있구요. 어느 정도 한국사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국사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추천 합니다. ^^

  1. 부자미소 2019.12.05 02:25 신고

    초등학생이라면 읽어보고같이 문제도 풀어보면 더 기억에 쏙쏙 남을듯 하네요~~^^

    • 연풍연가99 2019.12.05 02:26 신고

      네. 아직은 독해가 딱딱할 수도 있지만, 한국사 만화도 읽고 있으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 kangdante 2019.12.05 08:26 신고

    아이들에게 역사공부는 중요하지요.
    역사는 왜곡되지 말아야겠어요

  3. 가족바라기 2019.12.05 09:00 신고

    제가 봐도 좋을거 같아요
    쉽게 해주시니 빨리 습득 할수 있겠어요^^

    • 연풍연가99 2019.12.05 21:47 신고

      제가 잘 가르치는 것보다 요즘 아이들이 한국사에 관심이 많아서 보기가 좋더라구요.
      방문 감사드려요 ^^

  4. Deborah 2019.12.06 05:52 신고

    저도 구석기 신석기 오랜만에 이런 단어가 눈에 들어 오네요. 공부했어요.


11월 중순부터 예약구매했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2권을 드디어 받고, 혀니와 함께 읽게 되었습니다. 

예약구매를 해보다니, 제가 설민석 선생님의 팬이 된것 같습니다. ㅎㅎ


2019/10/19 - [영화-독서] -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권


설민석 선생님의 책을 혀니와 함께 읽고 리뷰한 글입니다. 같이 읽으시면 좋습니다. ^^




예약구매한 책에는 이렇게 설민석 선생님의 친필사인이 들어있구요. 


스티커도 들어 있습니다. 이 스티커는 나중에 크리스마스 선물에 같이 붙여서 주겠습니다. 




이번 12권에서는 한국의 씨름, 광개토대왕릉비, 장영실, 그리고 세종대왕의 과학업적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단순히 소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인 설쌤과 온달, 평강이는 조선의 과학기술과 역사적 업적을 훼손하려는 이상한 X맨을 추적하게 됩니다. 

X맨이 누구일지 알 수는 없으나,

 시간을 점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다음 편에서는 이순신의 학익진을 방해하러 간다는 정보를 알아내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스모선수까지 데리고 다니니, 뭔가 일본의 비밀단체일 것 같은 예상이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스토리를 즐기다 보면, 중간중간에 이런 설명도 잘 되어 있습니다. 

역사 만화를 즐기다가, 이렇게 보면서 상식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역사 만화를 잘 읽었구요. 유치원~초등학생 자녀에게 적극 추천 합니다. ^^

  1. 잉여토기 2019.12.01 12:35 신고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만화책을 보며 한국사 실력을 부쩍 키울 수 있겠어요.

  2. 주연공대생 2019.12.01 16:12 신고

    첫 사진의 글이 와닿네요. 설민석 강좌 듣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ㅎㅎ
    공감하고 구독하고 갑니다.

    • 연풍연가99 2019.12.02 12:12 신고

      네. 저도 설민석선생님 강의로 보다가, 책으로 구매하게 되었지요. 감사합니다.

  3. 부자미소 2019.12.03 21:43 신고

    이거 아이가 크면 꼭 전집으로 들여야겠다고생각한책인데,
    아직 완권은 안된거군요?
    너무나좋은책이라 말할필요도없는듯해요^^

    • 연풍연가99 2019.12.03 21:55 신고

      시리즈가 계속 나올 것 같아요. 한국사 전체에서 소재를 따서, 이야기로 꾸미니 정말 스토리가 무궁무진할 듯요.

  4. Deborah 2019.12.04 01:18 신고

    아주 재밌게 구성이 된 책이네요. 아이들도 좋아할 그런 책입니다.

    • 연풍연가99 2019.12.04 22:57 신고

      네. 요즘 워낙 티비에 자주 나오는 분이 감수를 해서인지, 딸도 아주 좋아합니다. ^^


영화 겨울왕국2를 보고 왔습니다. 혀니와 아내,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보아서 더 뜻깊었는데요. 


겨울왕국1의 스토리야 익히 아실 것이고, 다음 편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의외로 오래 걸리지 않고, 후속편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한번 본 느낌은 너무 잘 만든 전작 이상의 작품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디즈니 스튜디오에서도 많은 부담을 가지고 만든 잘 만든 작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1편과 조금 달라진 것은 이미 엘사와 안나는 서로의 갈등을 치유한 상태이며, 두 자매가 1편의 초반 장면처럼 떨어져서 지내지도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안나의 남자친구가 된 크리스토프, 그리고 가족처럼 지내는 올라프와 스벤까지. 처음에는 엄청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처음에 자매에게 이미 1편에서 해상사고로 죽은 왕비가 마법의 숲 이야기를 해주는 것을 보면 뭔가 마법의 숲에서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엘사를 부르는 엘사에게만 들리는 소리가 엘사를 자극하게 되고, 그럼으로서, 엘사와 안나 자매는 모험을 떠나고, 역시나 크리스토프와 올라프, 스벤까지 모두 모험에 참여하게 되지요. 

그들은 오랫동안 잊혀졌던 마법의 숲에서 마법의 숲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대치하던 아렌델의 군인들을 조우하게 됩니다. 그들은 엘사안나 자매의 할아버지 때부터 아렌델의 군인이었던 오래된 사람들이지요. 

이후 프로포즈에 실패한 크리스토프의 80년대 풍의 음악은 큰 웃음을 줬구요.  자매는 왜 자신들의 부모님이 먼 바다로 나가서 사고를 당했는지 알게 됩니다. 


이 이상 이야기하면 너무 스포가 커질 것 같아서 , 더 쓰지는 못하고, 그들은 당연하겠지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됩니다. 


몇가지 겨울왕국1편보다 달라진 점을 들자면,


1. 묘하게 더 좋아진 그래픽 효과

- 말을 물로서 표현한 물의 정령,  마법의 숲 입구의 안개벽. 좀 더 자연스러워진 자연의 효과라고 할까요.  

  4DX로 영화를 감상하면 더욱 실감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1편에서 궁금했던 몇가지 사실에 대한 풀이

- 엘사가 왜 마법능력을 가지게 되었는지, 부모님은 왜 굳이 둘이서 여행을 가서 죽게 되었는지,  사실 잘 이해되지 않던 부분이 많았는데요.  이런 점을 가지고 2편을 풀어나가서, 위의 이해되지 않던 부분들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3. 엘사-안나 자매의 각성

 -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1편의 엘사는 그동안 억압받던 자신이 '렛잇고'를 통해 자유롭게 되었지만, 안나는 1편이 끝날 때까지 엘사의 보조자이고, 엘사를 구해주는 존재에 불과했다고 생각합니다.

 - 엘사는 이제 단순히 여왕이 아닌 히어로적인 존재가 되었구요. 안나 자신도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를 자각하게 된다고 봅니다. 물론 안나는 물리적인 초능력자는 아니지만, 이제 모두를 이끄는 존재로 거듭나게 됩니다. 



1편의 렛잇고 처럼 떼창할 수 있는 희대의 명곡이 나오지는 못 한 것 같으나, 초반부 뿐만 아니라 종반부까지도 쉴새없이 나오던 음악으로 오히려 더 풍성했고, 

1편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해소해줘서, 2편의 스토리적인 가치도 있었다고 봅니다. 

엘사안나 자매 모두 중요한 주인공이지만, 원래 안나를 주로 두고, 스토리를 구상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편 보시고, 혹시 아직 안 보셨으면 꼭 한번 보세요. 볼만한 영화입니다. ^^





  1. Deborah 2019.11.28 21:14 신고

    보셨군요 전 아직 못 봤는데요. ^^ 재미있는 시간 되셨네요.

  2. 묭수니 2019.11.29 20:10 신고

    1편 다시 보고 2편 보러 가야겠습니다.^^

    • 연풍연가99 2019.12.02 12:13 신고

      네. 그냥 2편만 보면 무슨 내용인지 알기 어려워요. 1편을 한번 복습하고 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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