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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적금 알아보는 김에 우리 아이에게도 경제관념을 심어주고자 통장을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시중은행에서 알아보려 했는데, 국민이나, 신한은 금리가 낮고, 하나은행의 아이사랑해적금은 5년 정도까지 기간을 설정해야 3%가 될 수 있을 듯 해서 그 정도 기간이 아니라도 할 수 있는 3% 적금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눈을 돌려보니 제2금융권이 좀 더 금리는 좋네요.
일단 제가 알아본 통장은 웰컴저축은행 아이사랑 정기적금.
금리는 3%. (오호. 우대조건 이런거 없이도 3%면 아주 기분 좋네요. )
다행히 제가 사는 수원 근처의 CGV 동수원 건물인 씨네파크에 있네요. 자주 가는 곳이니 영화볼 때 가입하면 될 것 같아요.
알아보니 저축은행이라 하더라도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고, 어린이통장이라 비과세 혜택도 있어요.
그런데 어차피 아이사랑정기적금은 큰 돈 예금은 불가능하네요.
가입금액은 월 1만원~10만원 까지에요.
가입을 위한 방문시 필요 서류는 주민번호가 모두 나온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입니다.
그리고 1회차에 입금할 금액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이 적금은 정기정액식 적금입니다. 자유적립식이 아닙니다.
추가로 이 적금은 사실 부모 명의로 적금을 개설하는 것입니다. 아이 이름의 통장은 아니네요.
월 최대 10만원이라, 1년 모아도 120만원 정도 모이지만, 그래도 조건없이 3% 이자를 주는 통장입니다. 그러니 완전 강추합니다.
집에 만 10세 이하 자녀가 있다면 꼭 가입할만한 예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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