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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원 츄러스 만들기 오랜만에 만들기에 도전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큐원 츄러스 만들기. 구성은 의외로 단촐합니다. 츄러스 믹스와 시나몬 슈가믹스, 짤주머니, 그리고 모양깍지 입니다. 열심히 반죽해줍니다. ^^ 반죽을 짤주머니에 넣고 짜 줍니다. 자기 맘대로 글씨 쓰고 있네요. ㅎㅎ 열심히 짜 놓은 반죽을 기름에 튀겨 줍니다. ^^ 튀긴 반죽을 미리 준비한 시나몬 가루에 묻혀줍니다. 뭔가 츄러스 비슷하게 되어 가지요 ㅎㅎ 추가로 미리 얼려놓은 초코믹스도 녹여서 같이 묻혀 보았습니다. 딸과 함께 츄러스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츄러스를 놀이공원 같은 곳에서 사먹다가 직접 만들어보니 나름 맛도 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기름을 사용해야 해서, 아이 혼자 만들 수는 없지만 부모와 함께 만들어보기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모두 재밌는.. 2019. 6. 13.
영화 알라딘 봤어요 이번 주말 영화 알라딘을 보고 왔어요. 즐겁게 알라딘 레고를 맞추고 나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같이 영화볼 날만 기다리다가 드뎌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 레고 알라딘과 자스민의 궁전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봐주세요 ^^ 2019/05/28 - [사용기] - 여자아이 생일선물 추천 - 레고 41161 알라딘과 자스민의 궁전 먼저 미리 예매한 표를 출력 합니다. 인생 처음 영화표를 출력해보았습니다. ^^ 영화관 앞에서 한 컷. ^^ 알라딘이 나오는 관이었는데, 광고는 다른 것이라 살짝 아쉬웠어요. 아무래도 5월말에 개봉한 영화라 5월이 강조되어 있네요. 영화 제목은 알라딘이지만, 오히려 여자주인공인 자스민과 애니에서는 주연급 조연이었던 지니(윌 스미스 분)이 상당히 강조되어 있습니다. 실제로도 자스.. 2019. 6. 12.
강화도 가족 펜션 - 웨스트포인트 펜션 - 강화 갯벌센터 바로 옆의 웨스트포인트펜션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힐링하고 싶어서 가까운 강화도로 갔거든요. 참고로 강화 갯벌센터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주세요 ^^ 2019/06/04 - [여행-갔던 곳] - 서해안 가족 관광 - 강화 갯벌센터 강화도의 두 관문인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중 남쪽의 초지대교를 넘어, 해안도로 또는 시골길을 20~25분 정도 달리면 나오는 펜션입니다. 이 펜션은 별도로 조그마한 매점이 있어서, 술, 음료수, 과자 등이 필요할 때 멀리 안 가고 살 수 있어서 좋더군요. 비록 저는 안 피지만 담배도 팝니다. ㅎㅎ 그 매점 옆에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는 테이블이 있어서 여기서 바닷바람 맞으며 한잔 하거나, 바베큐도 됩니다. 바베큐장 말고 여기서 바베큐 하.. 2019. 6. 7.
서해안 가족 관광 - 강화 갯벌센터 주말을 맞이하여 강화도에 있는 갯벌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니 일단 새들이 반겨주고 있어요. ^^ 강화갯벌이 천연기념물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ㅎ 완전 큰 새의 모형이 있길래 보니 역시나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라고 합니다. 갯벌센터 안에 들어가서 갯벌에 사는 조개들의 박제본을 만져보기도 하구요. 뱀모형에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갯벌센터를 다녀간 어린이들이 만들어 놓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공작활동을 할 수 있게 샘플과 도구를 줍니다. 혼자서도 척척 잘 하고 있네요. ㅎㅎ 저어새들이 떼를 지어 날아가는 모형도 있습니다. 실제 새떼 사이에 있으면 좀 무서웠겠는데요. ㅎㅎ 갯벌센터를 나오면 갯벌탐방로가 있습니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걸어 봅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다가 갯벌을 발견했습니다.. 2019. 6. 4.
환경의날 소비자 인증샷 이벤트 인근 롯데마트를 들렀다가 필환경 소비자 인증샷 이벤트를 보게 되어 참여해봅니다. ^^ 지금 환경의날을 맞이하여 녹색매장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중이에요. ^^ 자주 들르는 롯데마트인데, 여기도 환경부 지정 녹색매장이었네요. 주변에 이런 매장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2019. 6. 2.
권선동 토이저러스 고별전 - 체스앤체커, 복불복 게임 샀습니다. 권선동 토이저러스가 고별전을 하네요. 그 동안 동네에 있어서 자주 들렀었는데, 이제는 토이저러스 가려면, 롯데몰이나 광교로 가야 될듯해요. ㅠㅠ 알고보니 6월 10일부터 지금 2층에 있는 매장을 이전하여, 1층으로 이동하나봐요. 이런 식으로 10000원, 15000원, 20000원, 25000원, 30000원 등등 으로 균일가 식으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간 날은 고별전 첫날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좀 많았어요. 그래서 폭죽을 3000원, 복불복을 5000원, 체스&체커를 10000원, 퓨처북을 30000원에 업어 왔습니다. 이렇게 해서도 5만원이 안 되어서 개인적으로 돈 굳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폭죽이랑 복불복은 여름 휴가 때 쓸거고, 퓨처북은 친구에게 선물할 거라서, 체스&체커를 같이 하게 .. 2019. 6. 2.
스윗허그 펑리수 과자 인근 마트에서 만난 펑리수 과자를 소개합니다. 펑리수 과자는 대만의 디저트로 알려져 있어서, 대만 여행가면 사오는 품목이었는데,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만들고, 특히 대형마트의 PB상품으로도 나오기 시작하네요. 가격은 3천원 이군요. 상자 크기에 비해 가격은 좀 나가네요. 수입해서 판매하는 식품이군요. 1개당 칼로리는 130kcal 입니다. 개봉해보았습니다. 딱 6개가 들어 있습니다. 개당 500원 이군요. 접시에 담아보았습니다. 작은 접시에 들어갈 사이즈 입니다. ^^ 빵을 분해해보았습니다. 쨈은 정말 많이 들어 있네요. 맛도 아주 달지 않고 딱 좋습니다. ㅎㅎ다만 가격이 좀 문제이네요. 일반 펑리수 과자보다는 저렴하겠지만, 아무래도 대형마트 PB이니 가격을 조금만 더 낮추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 2019. 6. 1.
이보다 재밌는 삼국지가 있을까? 삼국전투기 3권을 읽고 네이버웹툰으로 정말 재밌게 보았던 삼국전투기의 3권을 오랜만에 보게 되었습니다. 재작년에 1권, 2권을 구매했고, 잊고 있다가 우연한 계기로 3권을 구매했어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삼국지 초기에서 가장 안타까웠던 두 인물인 여포와 진궁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3권의 표지는 삼국지의 방랑군의 대표주자인 여포군입니다. 가장 중앙에 여포. 위에는 에이스 장료, 왼쪽에는 장패, 오른쪽은 여포군의 머리인 진궁.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멋진 무장이었던 함진영의 조성과 고순이에요. 여포군은 여포가 동탁에게서 떨궈져 나오면서, 방랑을 시작하고, 이후 여포의 압도적인 무력에 반한 무장들이 모여서 만든 방랑집단입니다. 삼국지에서 만인지적이라 할만한 사람은 관우, 장비, 그리고 여포인데요. 여포야 말로 작가의 .. 2019. 5. 31.
영화 기생충 관람 후기 (스포 없음)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조조타임으로 보고 왔어요. ^^감상을 말하자면 정말 웃픈 영화라는 것. 일단 송강호의 가족 네명은 예고에서처럼 전원 백수이지만 사이좋은 가족입니다. 이 네명이 아들인 기우(최우식 분)부터 시작해서, 딸 기정 (박소담 분), 아빠 기택 (송강호 분), 엄마 충숙 (장혜진 분)이 모두 부자집인 박사장 부부댁으로 위장취업하게 되지요. 이렇게 4명이 기생충처럼 박사장 부부의 돈과 집을 탐하다가 나름 파국 아닌 파국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백수네 가족이 사는 곳과 부자 가족이 사는 곳은 느낌이 너무도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그것을 정말 잘 묘사해서 리얼합니다. 연기라는 느낌이 안 들 정도였어요.부자집의 사모님 (조여정 분)은 너무도 재미있었고, 박사장 (이선균 분)은 워커홀릭처럼 일하는.. 2019.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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