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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일정

by 연풍연가99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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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주 상장으로 증권가의 가뭄의 단비처럼 되고 있는데요.

바로 다음주에 대형공모주가 하나 더 등판합니다. 

바로 현대엔지니어링인데요.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차그룹의 플랜트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인데요. 이미 매출이 조단위의 대형기업이고, 1974년부터 업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아직 상장 안되었는지 처음 알았어요. 

일정을 보면

(1) 수요예측: 1/25~26  

 - 이날 공모가를 정하게 되는데요.  희망공모가액이 57900원 ~ 75700원인데, 아마도 최상단인 75700원으로 하지 않을까 합니다. 

(2) 공모 청약일: 2/3~4

 -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KB증권, 이외에 인수회사로  현대차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이 있습니다. 

(3) 배정 및 환불일: 2/8

(4) 상장일: 2/15  

이렇게 됩니다. 

 

- 내일 상장하게 되는 LG에너지솔루션과 달리 이 회사는 수수료 무료인 회사가 없네요.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신한금융투자가 있어서 2천원 수수료를 안 내도 되어서 너무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 특이사항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구주매출 비율이 엄청납니다. 

 구주매출이란 기존 주주의 주식을 팔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보통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이 상장할 때에는 기존에 비상장일 때에도 지분을 가지고 있는 주주가 있어요(보통 오너나 기관투자자).  그들의 주식을 거래소에서 팔 수 있게 한다는 것이지요.  

 그 구주매출이 75%(12백만주), 신주매출이 25%(4백만주) 입니다.  즉,  새로 발행하는 주식이 25% 밖에 안 된다는 것인데요. 

 구주의 소유주는 주로 정몽구, 정의선, 현대글로비스, 기아주식회사, 현대모비스 입니다.  이들의 주식이 일부가 시장에 나온다는 것인데요.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가 현대차그룹의 순환출자의 핵심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상장으로 오너일가의 재산이 엄청나게 불어나는 것을 알 수 있겠어요.  

 

- CEO가 밝힌 이번 상장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면

기존 최대 주주(현대글로비스 등)과 특수관계인(정몽구, 정의선 부자)의 지분이 조금 낮아지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공모가에 대해서도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을 훨씬 넘어서는 부분인 것도 우려가 됩니다. (공모가 최상단인 75700원으로 상장된다면 시가총액 6조원) 현대건설, GS건설 등의 시가총액은 4조원이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장해서 저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면 국내 건설 대장주가 되는거죠. 

 

과연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러한 비판점들을 딛고  국내 건설 대장주로서 우뚝 설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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