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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관련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단점과 비용

by 연풍연가99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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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단점

1. 보호자 상주 불가

  • 보호자가 병실에 상주할 수 없으므로, 환자와의 면회는 정해진 시간에만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 간의 소통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2. 1대1 맞춤 케어의 한계

  •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이 팀을 이루어 여러 환자를 동시에 돌보는 구조이기 때문에, 기존의 1:1 간병인과 같은 밀착 돌봄이 어렵습니다. 24시간 내내 개별 환자만을 위한 돌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3. 중증·거동불편 환자 수용의 어려움

  • 대소변 관리가 어렵거나 거동이 매우 불편한 중증 환자는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병원에서는 경증 환자 위주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증 환자는 입원을 거절하는 사례가 존재합니다.

4. 병상 부족 및 대기 문제

  • 모든 병원, 모든 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아니므로, 서비스 병상에 자리가 날 때까지 대기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기존 간병비 부담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5. 안전사고 위험

  • 고령 환자 비율이 높아 낙상, 섬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인력의 한계로 인해 환자 상태에 따라 사고 예방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6. 서비스 적용 병원 제한

  • 요양병원 등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주로 일반병원, 일부 재활병원 등에서만 적용됩니다.

요약: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문 간호인력의 돌봄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호자 상주 불가, 1:1 케어 한계, 중증 환자 이용 제한, 병상 부족, 안전사고 위험, 적용 병원 제한 등 여러 단점이 존재합니다. 서비스 이용 전 환자 상태와 병원 운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비용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 본인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요 비용 정보

  • 하루 평균 본인 부담금: 2만 2천 원 내외
  • (6인실 기준, 병원 및 병실 유형에 따라 다소 차이 있음)
  • 2인실 기준: 하루 약 3만 1천 원
  • 사설 간병인 고용 시: 하루 평균 11만~12만 원
  • 비용 절감 효과: 하루 약 9만 원 이상, 한 달 기준 200만~300만 원의 간병비를 절감할 수 있음
  • 월간 최대 부담액: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시 연간 582만 원(월 50만 원 이하)로 제한

비용 산정 방식 및 참고 사항

  • 본인 부담금은 입원료에 포함되어 청구되며, 병실 종류(1인실, 2인실, 6인실 등)와 병원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 1인실 이용 시에는 본인 부담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기존의 사설 간병인 고용 대비 약 80%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본인부담상한제 덕분에 일정 금액 이상(연 582만 원)을 초과하면 초과분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요약

  •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하면 하루 2만~3만 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간호와 간병을 모두 받을 수 있으며, 사설 간병인 고용 대비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 병실 종류, 병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니, 입원 전 해당 병원의 구체적인 본인 부담금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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