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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갔다가 오는 길 내가 일하는 곳에서 걸어서 십분 가면 지하철이 있고, 지하철을 1시간 좀 넘게 타고 내려서 , 걸어서 가는 길. 이렇게 해서라도 되면 좋은거고, 아니어도 그 사람을 탓할 수는 없는 길. 이거 열심히 한다고, 지금 있는 곳의 누군가가 알아주려나. 다만 내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 했다고 스스로 생각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 보는게 맞을듯 삼성동에서 선릉역 가는 길에 찍은 사진. 빌딩숲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곳이네 2017. 8. 28.
수원 코코몽 키즈랜드를 다녀와서 휴무일을 맞이하여 딸과 함께 뉴X아아울렛 동수원점에 있는 코X몽 키즈랜드를 다녀왔다. 듣기로는 크다고 하는데, 전혀 큰 거는 못 느끼겠고. 일단 조금 노후화된 느낌은 들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사람이 너무 바글거린다는 느낌이 없어서 딸과 놀기 좋았다는 것. 그 외에 기차나 전동차가 있는 것은 아닌, 음식도 팔고, 적당한 놀이기구가 있는 적당한 키즈파크 였다. 가격은 별로 부담되지 않아서 좋았다. 2017. 8. 28.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고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았다. 사실 영화를 본 것은 8월 초에 본 것인데, 역사적인 첫 글을 남기고 싶어서 정말 재미있게 본 택시운전사에 대해 적고 싶었다. 사실 나는 광주 쪽 사람도 아니고,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듣기만 했지, 실제 그 시대에 있었던 사람도 아니다. 다만 워낙 사람들이 많이 본다니 보고 싶었다. 영화는 처음에는 유쾌하게 시작한다. 80년대 음악과 함께 말이다. 그런데 영화주인공 송강호는 돈이 필요하고, 독일에서 온 기자는 특종이 필요하다. 그런 그들이 계엄령이 펼쳐져 있는 광주에 하루 동안 취재여행을 가는 것이 이 영화의 시작이다. 그런데, 실제 도착한 광주는 대한민국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살벌한 모습으로 통제되어 있었다. 군인들이 길을 막고, 통신을 끊어버리고, 시민들에게 총을 쏘아.. 2017.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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