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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곡반정동 통큰손칼국수 칼국수가 저렴하고 맛도 괜찮다고 하여 오늘 가보았다. 실제 가격도 괜찮고, 양도 꽤 많다. 그래서인지 혼밥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그 중에 우리 가족은 손칼국수와 수제왕돈까스를 시켜보았다. 일단 손칼국수는 좀 짜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그런 거는 개인 취향이니까 남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양도 괜찮고, 맛도 이만하면 좋다. 왕돈까스는 좀 얇다. 4800원이어서 그런지 크기는 크나 얇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래도 4800원에 이 정도면 괜찮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기는 주차공간이 협소하다. 주차를 하려면 좀 멀리서 주차하고 걸어오는 것이 나을 듯 하다. 동네가 주차하기가 너무 어렵다. 2017. 8. 30.
수원 팔달구 인계동 김지훈 피부과 나와 내 아이가 피부병이 생겨서 인근 피부과를 찾던 도중,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다. 원래부터 알던 곳도 아니고, 잘은 모르지만, 치료 잘한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건선이라고, 만성피부과 질환이고, 딸은 물사마귀 인데, 전에 갔던 병원에서는 하나만 짜주고, 대학병원 가라고 했었다. 그러다가 물사마귀가 점점 더 많아지고, 낫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히 병원을 옮기게 되었다. 좀 건물이나 인테리어가 오래된 느낌이 들었다. 의사선생님이 솔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그러한 생각이 들었냐면, 물사마귀 짜는 거는 힘든데, 수가는 6천원 밖에 안된다고. 솔직하게 예기해주면서, 그러니 자기도 그렇고, 다른 의사들도 안 받을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저번에 봐줬던 의사가 너무 원망스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 2017. 8. 29.
Nu WEISS (누바이스) 맥주를 먹어보고. 롯데마트에서 1000원에 파는 맥주를 보고. 과거에 먹었던 L맥주 WEISEN과 비슷한 맛이려나 싶어서 구매했다. L맥주 WEISEN(바이젠)이라고 1600원 치고 너무 괜찮은 에일 맥주였는데. 비슷하려나 해서 사봤다. 그러나, 사자마자 좀 실망했다. 밀맥주인듯 한데, 이것저것 많이 들었다. (팜유, 구연산, 합성보존료도 있고 ㅋㅋ) 나는 개인적으로 비추한다. 뭐가 이렇게 텁텁한지. 청량감이 별로 없다. 시원하게 하고 먹은건데. 차라리 돈 조금 더 주고 L맥주 바이젠 먹으리. (참고로 제 돈으로 사서 써보고, 올린 글입니다.) 2017. 8. 29.
수원 아이파크시티 5,6단지 느낌 이사온지 약 75일 정도 지나서 이 아파트에 대해 느낀 점을 몇가지 적어보려 한다. 1. 조용함 - 낮에 들리는 비행기 소음소리 제외하면, 정말 조용하다. - 비행기 소음은 일상적인 것이라 적응된다. - 그리고 아파트 사람들끼리 조용하게 살아야 된다고 묵시적인 약정이 있는지, 떠드는 사람들이 별로 없음 2. 주차공간이 매우 넓다. - 세대상 주차공간은 1.2대 정도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2달 정도 살아본 결과, 주차장의 폭이 매우 넓고, 주차장 내에 공간이 많다. - 그리고 100% 지하주차장이라 길에서 차로 마주칠 일이 없다. 3. 관리비 적당하다 - 전기수도가스가 관리비에 묶여서 나오는 점도 마음에 들고, 이 정도 새 아파트에 살면서 기본관리비가 10만원 미만인 점도 좋다. - 차 .. 2017. 8. 29.
내가 사용하는 카드들 오랜만에 카드를 정리해보기로 했다. 1. 롯데 7UNIT 카드 - 주력카드이다. 전월실적 70만원 이상(적립받은 실적 제외) 사용 하면 7가지 카테고리(그 중 최대 선택 5가지)에서 7%를 적립해준다. 물론 사용액도 많고, 보험금을 이 카드로 사용하기에 실적채우기에 문제가 없다. 2. 롯데 CGV 포인트플러스 카드 - 롯데카드 다른 카드의 실적을 활용해서 1달에 한번 CGV에서 7천원 할인이 가능하다. 3. 신한 RPM 플래티늄 카드 - 한 달에 4번까지 주유시 리터당 100 포인트 적립. 아. 무실적이다. 4. 신한 SK 행복카드 - 3대백화점, 3대 마트, 11번가에서 최대 7천 포인트까지 적립. 적립율은 5%이다. 역시 해당 금액까지는 무실적. 5. 신한 Always on 카드 - 연회비는 딸랑 1.. 2017. 8. 29.
삼성동 갔다가 오는 길 내가 일하는 곳에서 걸어서 십분 가면 지하철이 있고, 지하철을 1시간 좀 넘게 타고 내려서 , 걸어서 가는 길. 이렇게 해서라도 되면 좋은거고, 아니어도 그 사람을 탓할 수는 없는 길. 이거 열심히 한다고, 지금 있는 곳의 누군가가 알아주려나. 다만 내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 했다고 스스로 생각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 보는게 맞을듯 삼성동에서 선릉역 가는 길에 찍은 사진. 빌딩숲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곳이네 2017. 8. 28.
수원 코코몽 키즈랜드를 다녀와서 휴무일을 맞이하여 딸과 함께 뉴X아아울렛 동수원점에 있는 코X몽 키즈랜드를 다녀왔다. 듣기로는 크다고 하는데, 전혀 큰 거는 못 느끼겠고. 일단 조금 노후화된 느낌은 들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사람이 너무 바글거린다는 느낌이 없어서 딸과 놀기 좋았다는 것. 그 외에 기차나 전동차가 있는 것은 아닌, 음식도 팔고, 적당한 놀이기구가 있는 적당한 키즈파크 였다. 가격은 별로 부담되지 않아서 좋았다. 2017. 8. 28.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고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았다. 사실 영화를 본 것은 8월 초에 본 것인데, 역사적인 첫 글을 남기고 싶어서 정말 재미있게 본 택시운전사에 대해 적고 싶었다. 사실 나는 광주 쪽 사람도 아니고,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듣기만 했지, 실제 그 시대에 있었던 사람도 아니다. 다만 워낙 사람들이 많이 본다니 보고 싶었다. 영화는 처음에는 유쾌하게 시작한다. 80년대 음악과 함께 말이다. 그런데 영화주인공 송강호는 돈이 필요하고, 독일에서 온 기자는 특종이 필요하다. 그런 그들이 계엄령이 펼쳐져 있는 광주에 하루 동안 취재여행을 가는 것이 이 영화의 시작이다. 그런데, 실제 도착한 광주는 대한민국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살벌한 모습으로 통제되어 있었다. 군인들이 길을 막고, 통신을 끊어버리고, 시민들에게 총을 쏘아.. 2017.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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