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가면서 급히 캐리어가 필요해서 구매하게 된 페더스 캐리어입니다.
급히 구매해서 제주도에 가서 사용해 본 후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가족끼리 갈 것이니 넉넉하게 필요해서 24인치로 구매했습니다.
먼저 외관 입니다.
붙어 있는 스티커들은 공항에서 붙여 놓은 거에요. ^^
외관 모습은 깔끔합니다. 블랙 외에도 네이비, 로즈골드, 민트 등의 색깔이 있어요. 저는 색깔 없는게 좋아서 블랙으로 했습니다.
손잡이는 3단으로 올라옵니다. 짧게, 중간, 길게 이런 식이죠. 그렇기에 캐리어를 조금 눕혀서 움직일 수도 있고, 바짝 붙힌 상태에서 움직일 수도 있겠어요.
추가로 네임택 1개가 제공되니 붙일 수 있습니다.
바퀴 부분은 꽤 잘 굴러갑니다. 바퀴는 4개가 있는데, 덜거덕 거리지 않고, 잘 굴러갑니다.
캐리어 상단 모서리에는 보호대가 덧대어져 있어서, 혹시 모를 충격에 보호하게 되어 있어요.
지퍼는 위아래 두개로 되어 있는데요.
특히 마음에 든 것은 손잡이에요. 소재가 부드러워서, 들기에 부담이 없네요.
파우치는 2종으로 제공되요.
첫번째는 세탁물을 넣을 수 있는 막혀 있는 파우치구요. 두번째는 속옷이나 자잘한 물건을 넣을 수 있게 망사로 된 파우치 입니다.
캐리어 안에 이렇게 다 제공되어 있어서 좋네요.
마지막으로 수화물 찾을 때 구별하기 쉬우라고 제공하는 듯한 스티커 입니다. 귀여워서 딸이 열심히 붙였어요. 정말 좋아하더군요. ㅎㅎ
하지만 따듯한 방에 놓으니 좀 떨어집니다. 접착력은 크게 기대하지 마세요.
페더스 캐리어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입니다. 이외에 바퀴가 튼튼하고, 가볍습니다. 단점으로는 측면에 있는 손잡이가 좀 약한 느낌이에요. 하지만 실제로 들고 다닐 일은 별로 없고, 끌고 다니니까 큰 단점은 아니에요.
이상 제 돈 주고 솔직하게 사용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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