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투자를 결심하면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수수료를 덜 내고 투자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미국 주식 투자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아래 링크와 같습니다.
2018/03/24 - [금융-재테크] - 미국 주식 투자 일지 1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2가지가 필요했습니다.
1. 증권사
각 증권사마다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주식거래 최소 수수료라는 개념도 있어요.
예를 들어 유안타증권의 수수료는 0.3%입니다. 즉, 1000달러 어치 거래를 하면 3달러를 수수료로 내야겠지요.
그런데 최소 수수료라는 개념이 있어서 7달러를 내야 합니다. ㅠㅠ
최소 수수료가 없는 미래에셋대우 증권의 수수료는 0.25%입니다. 즉, 1000달러 어치 거래를 하면 2.5달러. 그런데 저는 1000달러 보다는 좀 더 많이 할거라 더 아낄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알아본 대신증권 크레온
1년간 무료라고 하는데, 이 이벤트 작년에도 1년간 무료라고 하다가 올해 또 하고 있다. 어차피 나는 한번 매입하고, 최소 1년 이상 볼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한번 내고 말지. ㅎㅎ
그런데 대신증권도 수수료 0.2%인데, 최소 수수료가 10달러 이니, 단타 안 하고 정말 한번에 팔아야 이득일 듯 하다.
그래서 대신증권으로 선정했음.
2. 은행 외화계좌
일단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달러화를 대신증권 계좌로 보내야 한다.
대신증권 외화계좌를 아래와 같다.
외환은행이라고 되어 있는데, 문의하니 현재는 KEB하나은행이다.
먼 훗날에 원화를 가지고 증권사 위탁계좌로 이체해서 주식을 매입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달러를 가지고 하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가장 수수료가 적은 은행 외화 계좌를 찾아야 했다.
(SH수협은행 미안해요. 짤렸네요)
각 은행별로 대부분 5천달러 이하 또는 1만달러 미만일 경우에는 5천원이라고 보면 된다.
혹시 그래서 하나은행의 외화계좌를 알아보았다.
일단 보통예금통장으로 만들면 달러를 입금 후 이체할 때 외화현찰 수수료가 면제되네요.
그래서 혹시 당행 타 계좌로 이체할 때에도 면제되는지 물어보니 면제되네요. ^^
일단 하나은행 외화계좌를 하나 만드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시간이 3월 25일 일요일 아침인데, 다음주 월요일에 통장 만드는 날이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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