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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GS25 트롤 레인보우 솜사탕 가성비 최고!!

by 연풍연가99 202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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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는 솜사탕을 엄청 좋아합니다. 저에게는  맛도 없고 영양가도 없이 비싸기만한 아이템인데..... 아이의 마음에는 한없이 부드럽고 달디달은 구름을 먹는 느낌이 드나봅니다. ㅎㅎ  그래서 이번에 핫하다는  GS25편의점의 신상!!! 없어서 못판다는  트롤 레인보우 솜사탕을 사러 자전거 투어를 떠났죠. 진심, 혀니와 3군데는 돌려는 각오로 시작을 했건만 운 좋게도 처음 들어간 편의점 맨 앞에 똬~~악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편의점 사장님 말씀이 발주가 안되서 본인이 사다가 놓은거라고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혀니가 솜사탕을 들자마자 한 엄마와 다른 여자 아이가 솜사탕 없냐고 문의를 하시는데, 저희는 의기양양하게 결제를 할 수있었습니다. ㅎㅎ요즘 스타벅스 가방사시는 분들이 이런 마음인거죠? 


밖으로 나오자마자 한 컷 더!! 색상이 이름만큼이나 예쁨니다.  


바로 한 입 먹어봅니다. 입안에서 샤르르~~~~소확행! 혀니가 좋아합니다. ^-------^ 

작은 롤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입주변에 솜사탕이 안 묻어요.  둘둘 말린 롤을 풀어도 재미나고요.

집에와서 편의점에서 같이 사온 팽럽유 딸기우유에 달게 더 달게~ 먹어봅니다.  

저희 집 기준으로 아무리 좋아해도 요  롤 3면  하루치인 듯 합니다. 더 이상은 달아서  먹기 힘들더군요.

3000원에 롤이 케익처럼 19개정도 들어있으니 솜사탕 가성비로도 최고입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면 딱 좋을  상품입니다.

양이 많은 관계로  좀 놀아 봤습니다.

솜사탕 만드는 모습은 많이 봤지만 물에 녹는 모습은 보지 못했으니까요. 샤르르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군요. 이런 놀이만으로도 아이가 신기해 합니다.


녹아서 액체로 변하면 첨가되있던 색소들이 유리잔  밑에 남아있습니다. ㅎㅎ 사실 색소 넣는거 다아니까 ~ 요정도는 괜찮습니다. 

3000원으로 맛나게 먹고 재미나게 실험(?)도 하고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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