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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GTX-C 노선 현재까지 발표 내용 정리 (21/06/18)

by 연풍연가99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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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에 들어가게 될 역들이 오늘 조금 변경이 생길 여지가 생겼습니다.  

 

바로 GTX-C 노선의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컨소시움이 선정되었고,  그들은 왕십리, 인덕원을 기존 노선에서 추가하기를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기존 정차역은 덕정,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 삼성, 양재, 과천, 금정, 수원  으로 총 10개 였는데,

현재 청량리-삼성 사이에 왕십리, 과천-금정 사이에 인덕원을 넣고 싶다는 것이지요.

GTX노선도(사진제공=뉴스핌제공)

국토부에서는 올해 6월 중 정부협상단을 구성하고,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한다고 하네요.

어쨌든 이로 인하여  의왕시와 안산시는 실망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GTX란? 

 

서울시와 경기도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심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경기도가 2009년 4월 국토해양부에 제안하면서 공식적으로 발의된 이후, 2013년 국토교통부에서 예상 노선을 발표했으며, 2015년 수도권 기본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었다. 수도권을 서북에서 동남으로, 북에서 남으로, 동북에서 서남으로 연결하는 3개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도로와 지하철 노선에 지장이 없도록 지하 40~50m 구간을 달리는 대심도 철도로 예정되어 있다.

이중 GTX-C 노선은 양주 덕정부터 수원까지 서울, 수도권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GTX-C는 사업비만 4조 3천억 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입니다.

 

 

GTX-C를 무려 2026년까지 완공시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조금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것이, 일단 탈락한 지자체의 반발이 거세구요.

 

두 시장님들은 사활을 걸겠다고 하시네요. GTX 를 반대하는 곳도 반발이 거셉니다.

 

이렇게 집값 떨어질까봐 또는 안전문제로 반발한다고 하네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데요.

인덕원, 왕십리의 집값이 또 오른다고 하네요. 지금도 엄청난데요.

 

GTX로 인한 집값 띄우기는 어제오늘일이 아닌데요.  저 지역들 뿐만이 아니라, 

 

 

GTX 노선에서 탈락해도  저렇게 집값이 오르나 봅니다.

신기한 일이지요. 

서울 빨리 가자고 만드는 열차인데, GTX로 인해 서울보다 경기도권의 집값이 더 올라가는 웃지못할 일도 생깁니다. 

아마 지금 가격 올라가고, 착공 들어가면 또 오를거고,  완공되면 또 오를 것 같습니다. 

기사에서 이야기한 집값 폭등 열차가 맞는가 봅니다. 

 

완공목표로 삼은 2026년이 와서 GTX타고 서울 갈 수 있을지 주목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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