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냥이 노랑이를 찍은 세번째 이야기 입니다.
사실 노랑이 귀엽다고 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저도 기분이 너무 좋아서 노랑이에게 특별식인 고등어도 주고 했었지요. ㅎㅎ
늦은 밤 처가에 갔는데요.
제 차 소리를 알아듣고 어디선가 노랑이 달려옵니다.
역시 고양이과 동물이라 야간에는 눈에서 광채가 나네요. ㅎㅎ
그리고 어디선가 울리는 개짖는 소리에 경계도 해봅니다. 시골의 환경은 이렇게 척박한 것 같습니다. ^^
다음날 일찍 일어난 혀니와 저는 노랑이를 찾아서 만났습니다.
먼저 이렇게 털을 다듬어 줍니다. ^^
움짤로.
이렇게 동영상으로도 올려봅니다. ^^
편안하게 쉬면서도 쓰다듬어 줍니다.
시골집에 노랑이가 없으면 너무 심심할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러다가 어디론가 표표히 가버리는데요.
어디갔나 했더니 밥먹으러 간 거였어요.
새 사료로 담아줬습니다. ㅎㅎ
밥먹고 행복한 냥이 입니다. ^^
기분이 좋은지 트위스트도 해봅니다. ^^
정말 편안해 보입니다.
땅바닥인데 ㅋㅋ
뭔가 시골냥이인데, 도시의 가정집에서만 볼 수 있는 뚱냥이의 느낌도 납니다. ㅎㅎ
시골에는 이렇게 옥수수도 자라구요.
호박꽃도 이름모를 꽃도 있습니다.
헉. 땅바닥에 대파가 그냥 자라고 있네요.
몇달전 도시에서는 대파값이 너무 올라서 일부러 화분에 키우기도 했었는데.... ㅋ
고추도 예쁘게 자라고 있습니다.
빨갛게 익어서 빨리 따달라는 것 같아요. ㅎㅎ
그 사이 노랑이는 새로 받아준 물을 홀짝홀짝 마셔봅니다.
노랑이도 너무 더운가봐요. 뭔가 벌컥벌컥 마시는 느낌이.
노랑이처럼 시원하게 물 한잔 드시고, 오늘 하루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
참고로 노랑이의 다른 이야기는 아래와 같으니 궁금하시면 보셔서 귀여운 노랑이 보고 가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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