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기준율과 환전 우대 받을 때 금액 차이
요즘 원화강세로 인하여 달러, 엔화 등 주요통화들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즉, 1달러 또는 100엔을 과거보다 한국 원화 기준으로 좀 더 싸게 환전할 수 있다는 뜻이지요. 어제 기준으로 보면 원달러 환율을 1,070원이었습니다. 이 금액을 매매기준율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면 환전할 때 1,070원 가지고 가면 1달러로 바꿔주느냐. 당연히 아닙니다. '현찰 살 때', 그리고 '현찰 팔 때' 금액이 다릅니다. 아래 그림을 봅시다. 즉, 내가 1달러를 은행에서 가지고 싶다면 1,089원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달러를 가지고 있는데, 원화로 바꾼다면 1,052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달러 투자를 위해 1,000달러를 가지고 싶을 때 1,088,720원을 준비해야 되느냐. 절대 그렇지 않습..
2018.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