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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갔던 곳122

제주 한라수목원 본초족욕 제주에 여행와서 난생 처음 족욕 체험을 해봤습니다. 본초족욕이라는 곳이에요. 밖에서 보기에도 엄청나게 많은 족욕시설이 보입니다. 실제 들어가서 보니 백명 정도 들어갈듯 보이네요. 일단 물에 발을 넣어보면 좀 뜨거워요. 그래서 위에 있는 수도꼭지로 물을 조절하구요. 기본적인 준비물이 보이네요 . 당연히 수건이 있어요. ^^ 그리고 한약재가 들어간 팩을 물에 적시고 , 꾹꾹 눌러서 약물이 나오게 한 후 물에 풀지 말고 발에 발라줍니다. ^^ 그리고 중간에 한약재를 넣은 차를 받았습니다. 한잔 먹으니 몸에 좋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마시면서 행복하였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은 소금이에요. 그냥 소금이 아니라 특수제작해서 물에서 바로 녹지 않고, 알칼리성이라고 하네요. 이 소금을 물을 약간 바른 후 발에 문대어.. 2018. 3. 13.
제주 노형동 흑돼지가 있는 풍경 며칠 전 블로그 이웃인 서영papa님께서 소개해주신 흑돼지가 있는 풍경에 들르게 되었다. 서영papa님 글 - 클릭 일단 오늘 2시40분에 김포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 제주에 왔어요. 몇군데 둘러보고 , 숙소에 여장 풀고 , 저녁 먹으려 가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가까운데 간다고 하고, 와이프도 먼데 말고 가까운데서 국밥이나 먹자는데, 제주에 왔는데 흑돼지 고기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나를 믿으라고 하고 데리고 왔네요. 참고로 흑돼지가 있는 풍경 본점은 제주고등학교 근처에 있네요. 동네 이름은 노형동 이에요. 일단 전에 블로그에서 본 사진처럼 반가워서 가게 외관과 주차장을 찍었습니다. 정말 크네요. 그리고 바로 옆에 전기차 충전소가 있어요. 제주에는 전기차 충전소가 꽤 많이 보이네요. 여.. 2018. 3. 12.
성균관대역 북수원온천 성균관대역 바로 옆에 있는 북수원온천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멀리서 봐도 북수원온천이라고 광고 간판이 있어 확인이 가능합니다. 주차는 조금 힘듭니다. 평일인데도, 지하까지 정말 많이 밀리네요. 저는 낮 2시 좀 넘어서 들어갔는데, 주차장이 지하4층까지 빙빙 돌아서 겨우 자리를 잡았어요. 일단 기본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 가격은 대인 8천원이고, 아직 미취학인 우리 딸도 6천원은 받네요. 저는 홈페이지 가입해서, 가입 축하 문자를 받고 4천원에, 나머지 가족은 제 값 주고 들어 갔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욕탕은 권선동에 있는 온수골온천보다 좀 작습니다. 워낙 붐벼서 그런지 좀 정신이 없었네요. 그렇다고 해서 작은 것은 아닌데,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조금 작은 느낌이 드는 정도 였어요. 그런데 이 목욕탕.. 2018. 1. 9.
권선구 곡반정동 수진의원 우리 딸이 계속 코를 훌쩍거려서 가까운 병원을 찾다가 곡반정동에 있는 수진의원이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일단 위치는 곡반정동 한솔아파트 정류장에서 아파트쪽으로 조금 들어간 곳에 있다. 여기 의사선생님이나 간호사 선생님들을 보니 정말 꼼꼼하고 친절한 듯 하다. 의사선생님은 약간 나이가 드신 분인데, 참 정성스럽게 증상에 대해 듣고, 여러가지로 많은 설명을 해주신다. 우리가 들어가기 전에 감기가 심하게 걸린 친구가 진료를 보았는데, 솔직히 그런 경우 좀 찜찜했었다. 근데 그 선생님이 우리 딸한테 세정제를 손에 발라주고, 선생님 따라해보라고 같이 세정제를 통해 손세정을 하였다. 내가 하는 말들을 컴퓨터에 쓰는데, 정말 많은 메모를 하고, 확인을 하신다.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들도 그냥 사무적이라기 보다는 정말 .. 2017.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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