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양이와아이1 시골고양이와 아이 두번째 저희 처갓집에는 시골고양이 한마리가 사는데요. 이미 소개해드려서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이름은 노랑이이고 수컷입니다. 완전 개냥이라 저희 가족이 처가에 갈때마다 온몸으로 반겨줘서 항상 즐겁습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얌전히 앉아있다가 몸단장도 열심히 해줍니다. 정말 신기한게 고양이는 몸에 손을 대면 바로 털이 날라와요. 정말 털갈이를 자주 하나봅니다. 만져주면 이렇게 표정이 풀리다가도, 그래도 명색이 고양이라 어디서 소리가 들리면 즉각 반응합니다. 고양이들의 생존본능일까요? ㅎㅎ 만져주면 좋아서 몸이 웅크립니다. 오늘은 고양이 놀이기구는 영 ~ 별로네요. 좋아서 털썩 눕기도 하구요. 냥 ~ 하고 누웠다가 편안하게 만져달라고 눈을 감습니다. ㅎㅎ 아이구. 편해라. 세상에서 젤 행복한 고양이 같습니다. 노랑이는.. 2021. 7.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