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이파크 시티

제가 사는 아파트를 돌아다녀 봤습니다. 이제 이사온지 1년 정도 되었는데, 정신없이 살다보니 신경 안 쓰고 살았거든요. 

간만에 제가 사는 곳이 너무 좋아서 올려 봅니다. 

아파트 사이에 조그마한 천(川)이 지납니다. 우시장천이라고 하는데, 개울인 줄 알았는데, 수원시 권선구청에서 관리하는 하천이라네요. 

사진상으로 오른쪽에 풀이 우거진 곳입니다. 

그리고 멀리보이는 곳이 한림도서관이라고 시립 도서관이에요. 저희 집에서는 걸어서 5분 내에 도서관에 갈 수 있습니다. 

아까 사진에서 반대편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중간에 역시 수풀이 있는 곳이 우시장천이구요. 오른쪽은 커뮤니티센터입니다. 헬스장, 골프장, 미니체육관, 세탁건조기실, 아파트 도서관이 있어요. 반대편 커뮤니티센터에는 독서실이 있다고 하는데,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아파트 사이에 표시한 곳이 초등학교 입니다. 

천 옆의 길을 걸어서, 도로를 건너지 않고, 초등학교로 들어갈 수 있게 설계해놓았어요.

초등학교 입니다. 내년에는 우리 딸램도 다니게 되겠지요. 

도로가 6차선인데, 저 6차선 도로를 횡단보도를 지나지 않아서 정말 마음이 좋습니다. 

초등학교 앞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을 찍어봤습니다. 

멀리 도서관이 보여서, 도서관으로 한번 걸어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요즘 대부분 아파트 사시지만, 저는 제가 사는 곳이 참 좋아보이네요. 

제가 사는 곳에 정말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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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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