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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갔던 곳

수원 권선동 조선화로집

by 연풍연가99 2018.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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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동에 위치한 조선화로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7월말까지 이바돔감자탕이었는데, 고기집으로 바뀌어서 조선화로집으로 8월말부터 영업하고 있네요.



소갈비가 맛있다고 합니다. ㅎㅎ



고기는 미국산이네요.  꽃갈비 1인분에 9900원 하려니 미국산이나 호주산을 쓸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고기는 숯불에 나옵니다.  마늘도 굽고,  ㅎㅎ

곧 여기에 지글지글 고기를 올려야지요. ^^



상차림과 함께 고기를 굽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성인 1인당 1천원씩 상차림 비를 받습니다. 

7세까지는 상차림비를 받지 않습니다. 





미리 고기를 찍었어야 되는데, 못 찍었네요. ㅎㅎ  특이하게 감자를 줍니다. 은근히 감자도 맛있어요.



상차림에 나오는 반찬인데, 저는 옆의 묵이 맛있었습니다. 



막국수입니다.  막국수는 7천원인데, 이벤트로 조선화로집에 나오는 글자가 들어 있으면, 무료로 제공합니다.  제 와이프도 글자가 하나 들어가서 무료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돼지고기입니다. 양념돼지고기인데, 소고기와 같은 9900원인데, 양은 좀 더 많습니다. 

숯불이라 양념고기가 더 맛이 좋네요.



과거 이바돔이던 때의 놀이방은 그대로 있습니다. 놀이방이 크고 깨끗한 편이라 어린이들 놀기에 좋습니다.


 



오락기계도 있고, 인형뽑기 기계도 있습니다. 고기 먹다가 잠시 나와서 한판씩 하라는 배려인지도요. ㅎㅎ

그리고 커피 머신이 있는데, 스타벅스 원두를 쓴다고 붙여놓았어요. 

그래서 고기 먹고 한잔씩 마셨습니다.



아까 막국수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 홍보입니다. 9월 30일까지 제공하네요.  


먹어본 평을 하자면, 일단 고기나 반찬은 좋습니다. 고기도 꽤 맛있고, 반찬 차림도 좋아요. 참고로 반찬은 한번 정도는 리필도 해주더라구요. 

셀프 반찬코너에 있던 상추가 좀 시들해서 그건 좀 별로 였지만, 나머지들은 다 좋았습니다.

놀이방도 역시나 좋았어요. 넓어서 아이들이 많이 뛰어도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맛도 괜찮고, 이벤트도 하니, 가족나들이로 가기 좋은 가게 입니다. 



이상 제 돈주고 쓴 솔직한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공감버튼 한번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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