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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갔던 곳

용인 공룡테마파크 다이노스타

by 연풍연가99 2017.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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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한 다이노스타 를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어른 10000원, 24개월~초등학생까지는 18000원 입니다.

 

쿠팡이나, 티몬에서는 8000원에 판매하니 그쪽을 이용하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요즘 워낙 공룡들에 대한 인기가 좋아서, 공룡 책도 보는 우리 딸을 위해 큰 맘 먹고 다녀왔지요. 티켓은 롯O마트에서 사은품으로 나눠 준 예매권을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위의 가격과 상관없이 들어 갔지요.

 

특히 남자아이들이 공룡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자아이지만, 나들이 장소로 좋을 것 같아서, 마침 평일에 쉬니까 가볼만 하네요.

 

 

처음 가보면 주차장 위치를 찾기가 힘들어요. '카카오네비' 기준으로 다이노스타를 찾으면, 매표소 쪽으로 안내해줍니다. 즉, 어느 정도 가까이 가면 주차장을 찾기 위해 주위를 한번 정도 둘러 보심이 나아요. 주차장 크기는 꽤 큽니다.

 

 

주차장을 지나면 매표소가 나오는데요. 일단 매표소에서 팔목 스티커를 받아서 올라가면 

 

 

 

 

위와 같이 공룡 한 마리가 격하게 환영해줍니다.

 

꼭 포즈가 타라고 되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옆에 탑승금지라고 되어 있어요. 탑승하기 없기.

 

 

 

 

 

 

 

 

주로 실외가 메인 인데요. 실외에는 정말 커다란 정글짐이 있구요. 돌아다니면서 공룡을 탈 수 있는  탈 거리도 있어요.

 

그런데 정말 열심히 놀다보니 실외 사진을 찍어놓은 것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실내에 가면 사진과 같이 볼풀장, 범퍼카, 편백나무 모래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오히려 실내에서 더 열심히 놀아버린 것 같네요. 아무래도 여자아이다 보니 공룡에 큰 관심이 없어서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공룡을 좋아한다면 한번 와볼만 합니다. 외곽에 있는 공룡 모형들은 정말 잘 만들었고, 크게 만들었네요. 꽤 실감나요.

 

특히 주말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겨울이다 보니 할 수 있는 놀이기구가 한정이 있네요.

 

 

외부에 있는 커다란 정글짐은 돈 내고도 한번 타 볼만 할 것 같아요.  눈썰매도 타이어를 타는 것인데, 눈썰매를 좋아한다면 두세번씩 탈 수 있을 것 같구요.

 

 

날씨가 따듯해지면 한번 다시 와보고 싶네요. 밖이 아무래도 춥다보니 좀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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