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진 위치 정보 확인 (feat.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사진을 많이 찍게 되는데요.

이 스마트폰 사진을 쓰다보면 이 사진이 언제, 어디서 촬영되었는지도 같이 기록되게 됩니다.

사진을 자신만 간직하고 있으면 괜찮은데, 이 사진이 공유되고, 나아가 불특정다수가 보게 된다면 위치 정보가 담겨있을 경우 개인정보가 침해될 우려도 있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스마트폰 카메라 사진의 위치 정보를 확인하고 켜고 끄는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폰은 변함없이 저의 폰인 갤럭시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

카메라를 켠 모습니다. 카메라의 좌측상단에 톱니바퀴가 있는데요.

이 부분이 설정입니다. 설정을 눌러줍니다.

카메라 설정에는 위치 태그 메뉴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 위치 태그 메뉴는 보통 켜져있습니다.

저는 꺼놓고 있다가 켜보면, 위와 같이 공유할 때 주의하라는 경고문이 나오게 됩니다.

GPS 기능을 켜고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며칠전 포스팅한 갤럭시 워치 정품레더 밴드 입니다. ^^

갤럭시 워치 정품 레더 밴드 사용 후기

2년 전부터 갤럭시 워치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써오던 스트랩이 좀 낡기도 한 것 같아 친구의 도움을 받아 스트랩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 기존의 스트랩은 처음 워치를 사용할때 부터

ilovebooh.tistory.com

사진에서 오른쪽 상단에 점이 3개 있는 버튼이 있는데요. 그 버튼을 누르면 사진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상세정보를 보면, 사진찍은 위치, 시간, 나아가 스마트폰 기종까지 모두 저장되어 있습니다.

굳이 이렇게까지 남겨놓을 필요는 없기에 위치 태그를 꺼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갤럭시워치를 찍어보았습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상세 정보를 보게 되면,

이렇게 위치 정보가 저장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위치정보를 같이 저장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저는 굳이 필요가 없을듯 하여, 이번에 위치정보를 저장하지 않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GPS 정보가 켜 있는게 싫으신 분은 카메라의 위치정보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