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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스마트폰 설정 변경(갤럭시 기준)

by 연풍연가99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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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인정보 보호가 이슈인데요.  

개인정보에서 가장 민감한 것은 위치 정보일 수 있습니다. 

내가 어디에 가면 갑자기 팝업이 뜨지를 않나. 며칠 전에 방문한 곳에 대한 광고가 나오는 경우가 생겨 난감한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에서 GPS를 꺼놓고 다니기는 하는데, 앱 자체에서 위치 정보를 수집하는 경우가 있어서 설정을 변경하는 법을 찾아봤습니다. 

먼저 스마트폰의 설정 버튼으로 들어가 줍니다. 

설정에 보면 오른쪽 상단에 돋보기 모양으로 된 찾기 버튼이 있는데요.  

이 버튼을 클릭해주면

여기 있는 검색창에서 '앱 권한'을 검색해줍니다. 

 

어플을 설치할 때 각종 설정을 허용해 다랄는 것이 많기는 했는데,  이렇게 많은 권한을 허용하고 있는지는 몰랐네요.  

그 중 위치를 눌러 봅니다. 

여러 어플들이 있었지만,  굳이 인터파크 도서, 해피포인트 같은 어플들한테 위치 정보를 전송해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설정을 꺼줬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자체에서 스마트폰 회사에 마케팅 정보를 수신한다는 권한이 있다고 해서 또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설정 - 생체 인식 및 보안  탭을 클릭해보면   '진단 데이터 보내기', '마케팅 정보 수신'이 있는데요. 

모두 꺼줬습니다. '진단 데이터 보내기'는 제 스마트폰이 오류가 났을 때,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폰의 상태를 원격으로 본다는 것인듯 한데요.

  스마트폰에 오류가 나면 삼성 고객센터에 가면 되는 것이지, 굳이 그 정보를 삼성전자에 기꺼이 제공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마케팅 정보 수신은 전혀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두가지 설정을 변경하여 주었습니다. 

위치 정보 외에도  전화번호 정보, 문자 메세지 정보 등에도 앱 권한 설정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제꺼 했으니, 이제 아내와 딸 것도 설정 변경해줘야 겠어요.  

한번씩 확인하시면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

제 글을 보셨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 '♡' 및 댓글 한번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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