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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2011년 이후 원-달러 환율

by 연풍연가99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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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달러 환율이 많이 내렸다고 합니다. 뭐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그건 제가 판단할 만큼은 아닌 것 같고.  

기사를 보면요.

 

환율이 내려가는 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요즘은 위안화 강세가 원인이라고 하네요. 

지금이 정말 싼건가 하는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이 자료는 최근 10년 입니다.  

MB정부 때인 2013년 7월에 1007원을 기록한 적이 있군요.  평균은 1124원입니다.  

 

최근 3년으로 범위를 좁혀서, 이 수치는 최근 3년간 입니다.  

최저점은 딱 3년전인 2018년 6월로서 1066.8원이었습니다.  평균은 1153원이네요. 

 

코로나 팬데믹 시작되고 얼마되지 않은 2020년 5월의 평균이 1231원으로 가장 비쌋고, 작년 12월의 1084원이 최근에는 가장 쌋습니다. 

즉,  지금 환율은 싼게 맞습니다.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라는 수치가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란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합니다. 

주요 6개국 통화는 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달러, 크로네, 프랑 이라고 하며, 

각 통화의 비중은 그 국가의 경제 규모에 따라 결정된다고 합니다. 

 

최근 10년간 자료입니다. 

요 몇년간보다 상당히 낮아져 있는게 보입니다. 코로나19 이전 환율 최저점이었던 2018년 1월에는 달러인덱스도 낮아져 있습니다. 

즉, 그때 원화가 유난히 가치가 있던게 아닌 달러 자체가 몇년 만에 낮아져 있던 것이군요. 

최근 3년간의 자료입니다. 

최근 3년간 환율이 가장 낮았던 2020년 12월에 달러인덱스도 낮아져 있네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여기서 내린 결론은 최근 몇년간의 원-달러환율의 변동은 한국 돈의 가치의 문제도 없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은 달러 자체가 오르내린 영향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미국 달러의 가치가 지금처럼 계속 낮을 것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저의 뇌피셜입니다. ㅎ)

어쨌든 지금은 달러가 싼 편이 맞습니다. 

어느 기사에 보니, 

이 기사에서 보면

이 달러투자 고수는 1160원을 기준선으로 삼고 있네요.  그 선 아래로 내려간다면 분할매수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이상으로 올라가면 매수할리는 없으니 그냥 파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 월배당 ETF, 또는 월배당 리츠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이런 상품들은 매월 배당을 해주면서, 주가변동이 크지 않다고 합니다. 

즉, 그 상품들로 정기예금보다 조금은 위험하지만 수익을 더 주는, 그래서 5% 정도 수익을 낸다는 것이지요. 

기사 링크해드릴게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2615172653456

저는 지금 시점은 개인적으로 남는 원화가 있다면 달러로 바꿔도 괜찮다고 봅니다. 수치가 증명해주니까요.

그리고 지금 달러를 활용해서 주식을 사놓고, 환율이 올라갈 때는 달러를 매수하지 않고 그 주식들이 일하도록 지켜보겠습니다. 

아래는 최근 10년의 월별 원-달러 환율입니다.  

한번 보셔도 재밌을 것 같아서 붙여봅니다.  

모두 재밌게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

제 글을 보셨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 '♡' 및 댓글 한번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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