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동 치킨집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권선점) 솔직 후기

수원 권선동의 치킨집인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권선점)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 참고로 순수 내돈내산 입니다.

8월 3주차에 배달특급에서 아래와 같이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요. 참고하시면 좀 저렴하게 드실 수 있어요. ^^

사실 처음 들어본 브랜드이긴 하지만, 치킨은 그게 그거지 하면서 저렴해보이기도 해서 시켜보았습니다.

요즘 치킨 브랜드들의 유행인 뭔가 넙쩍한 스타일의 치킨 패키지 입니다.

전속모델도 있군요. 저분 갈갈이 박준형님의 아내인 김지민님 이네요.

오랜만에 보니 반갑습니다.

패키지는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순살치킨인데, 양념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1만9천원인데, 문제는 후라이드 외에 다른 맛을 선택하면 1천원이 더 붙습니다. 즉, 2만원이 기본이네요.

그냥 처음부터 2만원이라고 하던가..... 좀 가격정책이 에러인 것 같습니다.

뭐. 쿠폰도 썻으니, 그래도 기분 좋게 넘어 갑니다. ^^

후라이드와 양념치킨, 그리고 소떡소떡꼬치, 그리고 감자튀김 (신기하네요).

더불어 머스타드 소스와 치킨무. 게다가 깻잎이 들어 있습니다.

치킨 비주얼도 좋아요. ㅎㅎ

소떡소떡꼬치와 감자튀김입니다.

사이드 메뉴는 상당히 괜찮아요. ^^

감자도 잘 튀겼고, 떡꼬치도 맛있구요.

후라이드에 깻잎을 뿌려보구요.

양념치킨에도 깻잎을 뿌려봅니다.

뭔가 비주얼은 확실히 좋네요. 근데 파닭과는 좀 다른....

이렇게 앙~ 하고 먹어 봅니다. ^^

소떡소떡도 먹어줍니다. ^^

먹고나서 평을 하자면, 솔직히 좀 추천은 못하겠어요.

치킨이 냄새가 나는 느낌이었어요.

보통은 뼈있는 치킨이 오래되면 그러는데, 순살이 이러는건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아내나 아이는 거의 안 먹고, 제가 사온 죄로 저 혼자 꾸역꾸역 먹은.

양은 그냥 어른 두명에 어린이 하나 먹기에는 딱 맞습니다. 가격에 딱 맞는 양.

싼 가격에 두가지 맛 순살 드시고 싶은 분들은 드셔도 될듯요.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