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책 싸게 사는 방법 - 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역점

책을 사고 싶지만 가격이 좀 부담될 때 중고서점을 들락거리게 되는데요.

중고서점 중에 가장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중고서점을 찾게 되어 소개해봅니다.

수원역 바로 근처에 있는데요. 수원역사에서 육교를 넘어오면 바로 있습니다. 참고로 지하에 있어요.

서점으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옆에 수많은 시인과 소설가들이 그들의 명문과 함께 장식되어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과 정지용 시인이 보이는군요.

오늘 들어온 책이 127권이라는데,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많은 책이 있나봅니다.

오른쪽 벽면에는 만해한용운 시인과, 이상 시인이 있군요.

와. 이렇게 책이 많은데 전부 중고책이라네요.

예전에는 이 테이블에 의자가 있어서 책도 읽고 했었는데, 모두 옛날일이네요.

혀니는 외국동화책도 골라보구요. 좋아하는 책인 내일은실험왕도 찾아봅니다. ^^

책을 많이사서 100원 내고 봉투를 별도로 구매했습니다.

이런 책들을 업어왔습니다. ^^

저렇게 사고서도 알라딘의 적립금이나 쿠폰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나중에 추가로 포인트를 더 주네요.

저는 이번에 준비하지 못해서 사용하지 못했지만, 컬쳐랜드는 사용가능하다고 하는군요. 다음에는 좀 사서 가야겠어요.

- 참고로 알라딘 수원역점 직원분 정말 친절해요. 굿입니다.

아주 만족한 중고서점. 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역점 이었습니다.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