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TAT 1급 시험일정 및 도전

 

세무, 회계 시험 중 AT 시험이라고 있는데요. 

전에 제가 전산세무2급까지 봤던 시험은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이라면

지금 도전하는 AT 시험은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주관합니다. 

그 시험 등급은 FAT2급 → FAT1급→ TAT2급→ TAT1급으로 이어지며, 가장 높은 난이도는 TAT1급 입니다. 

난이도에 대해서는 회계사회에서 밝힌 검정 기준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FAT

- 2급:회계기본 순환 과정을 이해하고 증빙관리 및 상거래 활동에서 발생하는 회계정보의 활용 능력을 평가

- 1급:재무회계의 기본 과정을 이해하고 전자세금계산서관리 및 부가가치세 신고를 수행할 수 있으며, 기업에서 발생하는 재고관리 및 매출원가정보 관리 능력을 평가

TAT

- 2급:재무회계와 부가가치세 부속 서류작성 수행능력 및 소득세 원천징수와 연말정산등의 세무정보 분석 능력을 평가

- 1급:재무회계와 업종별 세무정보관리의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

즉 TAT 1급이 가장 종합적이고 어렵습니다. 

그런데 전산세무2급까지 본 제가 왜 종목을 바꾸어서 TAT1급으로 도전하냐면.....

- 실무적인 이유: TAT에서 사용하는 더존 스마트A 프로그램이, 전산세무회계에서 사용하는  KC랩 프로그램보다 실무에서 많이 쓰이고,  TAT1급 시험이 전산세무1급 시험보다 좀 더 실무지향적이라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 시험적인 이유: 합격률이 평균적으로 TAT1급은 15~20%, 전산세무1급은 5~10%.  5~10% 합격률이면 아무리 공부를 해도 쌩뚱맞거나 범위가 넓어서 왠만하면 떨어진다고 보기 때문에 좀 더 정형화된 시험이라고 알게된 TAT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런데 왜 전산세무2급까지 땄으면서 TAT1급으로 좀 더 급수를 높이냐면....

시험의 평가범위에 있는 법인세와 법인조정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를 하고 싶어서에요.  

사업자가 개인사업자를 넘어, 법인으로 넘어가야 할텐데.... 법인세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었거든요. 

 

 

TAT 시험일정은 위와 같은데요.  이제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도저히 2월19일 시험은 못 볼 것 같고. 

4월16일 시험을 노려 봅니다. 

시험은 대면/비대면을 선택할 수 있다는데,  그냥 시험장 가서 보고 오려구요. 

 

제대로 시험 공부를 하기 위해 책도 사고, 인강도 끊으려구요. 

 

10월말에 공인중개사 2차도 봐야되지만, 그전에 미리 이 시험부터 합격하고 싶어서 이렇게 시작해봅니다. ^^

 

올 한해 자격증 2개 따는 한해가 되고 싶어집니다. ㅎㅎ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

제 글을 보셨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 '♡' 및 댓글 한번씩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