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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 머리 컷트 하려고 해도 1만원은 찾기 힘들고 1만5천원이 기본이며, 왠만한 미용실에 가려면 1만8천원도 많이 있다.
그런데 동네에 잘 찾아보니 가격이 저렴하면서 괜찮은 가게를 발견해서 포스팅 해본다.
무엇보다 이곳의 장점은 가격이다.
현금가이긴 하지만 남성컷트에 8천원이다. 어차피 남이 감겨줄 서비스는 필요없고, 잘 깍아주면 되는데 이 가격이면 충분하다.
두번째는 사장님이 아주 꼼꼼하다.
코로나 시국인만큼 손님 마스크에 약간의 테이프를 부착해서 고정을 시키고 컷트를 하시고,
머리할 때 섬세하게 한다.
가게 안에서 못 찍어서 밖에서 찍었다.
수요일은 휴무이고, 남성컷은 8천원, 염색은 15,000원이다.
앞으로 여기로 정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깔끔하고 잘 깍아주셔서 강추해본다. ^^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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