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맛집 팔각도 광명역점

KTX 광명역 근처에서 먹은 맛집 팔각도를 소개해봅니다.

부모님 생신 겸해서 갔는데, 맛있고 재밌는 경험이라 소개해보게 되는군요.

KTX 광명역 근처 T타워에 있는데요. 가게는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말 저녁이 아니라, 평일 저녁에 가더라도 가게에는 손님이 아주 많구요.대기를 꽤 해야 됩니다.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저희는 숯불 닭갈비 5인분을 주문했습니다. ^^

불은 가스불이 아니라 연탄불이 나오구요. 반찬들이 세팅되고 나면, 기다리는 동안 숯불 닭갈비 5인분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불판이 팔각형인데요. 불이 올라오는 곳 외에 옆쪽도 꽤 따듯해서 구운 고기들을 올려놓을 수 있어요.

고기와 함께 대파, 꽈리고추를 구워줍니다. 고추는 맵지 않아서 먹기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

콘치즈를 주문했는데요. 콘치즈는 꾸덕하다기 보다는 묽은 느낌입니다. 대신 양은 많아요.

일회용 앞치마가 있는데요.

-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팔각도. 아주 멘트가 재밌습니다. ^^

고기를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저는 저 빨간 소스가 참 좋더라구요.

고추도 잘 구워져서 정말 맛있습니다. 강추 합니다. ^^

아이들이 먹기 좋게 주먹밥을 주문했습니다.

날치알도 많이 들어있고, 마요네즈도 듬뿍 뿌려져있네요.

이렇게 완전 맛나는 한입 주먹밥으로 재탄생했습니다 ^^

아. 이 메뉴도 강추해봅니다.

깻잎인데, 느낌은 명이나물 느낌이에요. 밥에 싸서 먹으니 혀니도 아주 좋아합니다. 초등학생 부모님이라면 강추. ^^

웬만한 반찬은 이렇게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아까 깻잎과 백김치가 아주 괜찮았어요.

고기를 다 먹고 다음 음식을 위해 불판을 치웁니다. 빨갛게 익은 연탄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

게라면 된장전골을 시켜봅니다. 조금 짠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완전 별미입니다.

요렇게 덜어서 모두 다 잘 먹었구요.

라면이 싫은 사람들을 위해서 비빔메밀국수와 냉메밀국수를 주문했는데요.

둘 다 아주 좋았습니다.

특별히 버릴 음식이 없더라구요.

요렇게 한입 아 ~ 하고 먹어줘 봅니다. ^^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했습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과히 비싸지 않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구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기가 꽤 길어서 2시간 주차 무료를 넣어줬어도 주차비가 발생하더군요.

대기까지 하면서 맛나게 먹어준 고객들을 위해 주차시간을 조금 더 줄 수 있는지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이외에는 아주 만족한 광명역 맛집 팔각도 광명역점 리뷰를 마쳐 봅니다. ^^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