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뭉치가 맛난 먹이를 먹어요

우리 집에 사는 햄스터 뭉치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자기 집 (통) 안에서 보내는데요.

평소에는 보통 잠을 자지만 가끔 깨우기 위해 문을 열면 이렇게 빼꼼히 쳐다보는 경우가 많아요.

대단히 좋아하는 음식인 고구마입니다.

멸치나 씨앗도 잘 먹지만 삶은 고구마를 나눠주면 정말 너무 좋아해요 ^^

가끔은 먹이통에 머리를 박고 있는데요.

거기서 찾은 이갈이 과자를 잘근잘근 씹어줍니다.

햄스터는 살면서 이빨이 계속 자라기 때문에 이렇게 이빨을 갈아 줘야 됩니다.

이렇게 씨앗을 물고 오독오독 해봅니다.

절대 놓치지 않을 것 같아요.

멸치도 좋아합니다. 보통은 씨앗이나 곡물을 먹는데 동물성 먹이로 밀웜도 먹고, 이렇게 멸치도 먹곤 합니다.

혀니가 먹이를 주면서 촬영했어요.

얼마나 좋은 먹이를 받았길래 이렇게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인지. ㅎㅎ

평소에는 쿨쿨 잠만 자지만 이렇게 깨워서 혀니랑 같이 놀 때는 먹는게 최고입니다.

넘 귀엽고 재밌어서 앞으로도 오래오래 같이 살고 싶어요. ^^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