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왔으면 배를 타봐야겠지요. 이전에는 유람선을 탔는데요. 이번 여행에서는 큰 맘 먹고, 요트를 타게 되었습니다. ^^
참고로 2번의 여행에서 체험했던 내용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한번씩 보시면 여행하실 때 참고가 되실 거에요.
[여행-갔던 곳] - 제주 서귀포 용머리해안 - 송악산 앞 해변
그랑블루요트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근처의 대포포구에 가면 타실 수 있습니다. ^^
예약할 때에는 가서 표를 사는 것보다는 네이버 등에서 미리 구매하시게 더 저렴합니다.
6만원 써 있는데, 실제 네이버에서 예매한 가격은 성인 1인에 3만7천원이네요. ^^
요트의 돛을 찍어보았어요. 배를 못 찍은게 아쉽네요.
저희 포함해서 20명 정도 탄 것 같습니다.
요트에서 바라본 해변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멀리 한라산에서 부터, 서귀포의 해안가, 바다앞 동굴들도 잘 보입니다.
한번 내려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친구와 둘이서 찍은 샷입니다.
뱃머리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너무 사진이 잘 나오네요. (모델이 안 생긴 것은 논외 ㅎㅎ)
같이 간 친구들과 함께 낚시를 했습니다.
배 위에서 낚시 타임을 주는데요. 은근히 잘 잡힙니다. 저도 무려 2마리나 (친구는 4마리 잡았는 것은 함정 ㅎㅎ) 잡았습니다.
낚시를 못 해도 재미있게 할 수 있어요.
혹시 낚시한 생선은 회떠주나 했는데, 그러지는 않네요. ㅠ
유람선과는 달리 사람이 20명이 안 되게 태우네요. 간식으로 과자나 음료수, 과일도 주니 한번씩 먹어도 좋아요.
유람선과 달리 사람이 적당하니 시원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제주에 가시면 꼭 한번 해볼만 합니다. ^^
이상 제 돈 주고 쓴 솔직한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공감버튼 한번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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