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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샤오미 비접촉 체온계 실사용 후기

by 연풍연가99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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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가 태어났을 때 선물로 받은 브라운 체온계가 얼마 전에 고장났어요. 

거의 10년을 넘게 사용했었는데,  다시 사려니 엄청나게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저렴한 녀석으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중국 제품 중에 어느 정도 성능 되는 상품은 직구로 구매하면 저렴해서  샤오미 상품으로 구매했습니다.

 

 

 

 

 1번의 클릭으로 1초만에 바로 측정이 된다고 하네요. 

안되는 영어로 읽어보면 

체온은 34~42.9도까지 측정이 가능하고 (아마 그렇게 되면 죽어있을 겁니다. ㅋ)

4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사진 왼쪽의 버튼을 누르면 체온이 측정되구요.  

오른쪽에 있는 사진에서는  단추가 왼쪽은 사람모드이구요. 오른쪽은 물체모드 입니다. 

 

 

 

 

 

즉,  사람 체온 측정할 때와 물체를 측정할 때의 온도 모드를 다르게 해줘야 측정이 가능해요.

물체모드로 하면 3도 정도 낮게 나옵니다. 

저를 측정해봤는데요.

36.6~36.8도 정도로 측정되네요.

다른 분들의 후기를 읽어보면,  측정할 때마다 변화가 심해서 믿기 어렵다는 글도 봤는데,

제가 뽑은 상품은 상당히 양호한 편입니다. 

 

설명서와 체온계, 그리고 기본으로 동봉된 건전지를 함께 찍어봤습니다. 

정리하자면,

1. 장점 - 정말 저렴하다 (배송비 포함 2만원이 안됨),  꽤 측정이 잘 된다 (체온의 변화가 심하지 않다)

2. 단점 - 설명서 글자가 너무 작아서 보기 힘들다. 내구성은 약할 것 같다 (잘못 떨어지면 바로 깨질듯)

 

위와 같습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커서 브라운 체온계가 굳이 필요없다면 이 상품도 괜찮은 선택지 일 것 입니다.

고맙습니다.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

제 글을 보셨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 '♡' 및 댓글 한번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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