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초등 리스닝 교재로 유명한 bricks listening 200입니다.
책의 맨 뒤를 보면 Bricks의 리스닝 교재 순서도가 나와있습니다. 아이 수준에 맞는 단계부터 시작하시면 되는 거죠.
저희는 브릭스 리스닝 100 2번 교재 ----> 브릭스 리스닝 150의 1번 교재 ----> 브릭스 리스닝 200에 3번 교재
이런 식으로 모든 책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수준에 맞춰서 해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학년이다 보니 쉽게 나와서 아이가 잘해나가면 쑥쑥 단계를 높이는 거지요. 하지만 리스닝의 본 책인 (표지 고양이) 250부터는 천천히 해야 하겠죠.
다행히 혀니는 리틀팍스나 리딩게이트를 꾸준히 즐기다 보니 눈치껏 알아채는 것인지, 다른 영역보다 듣기에 강합니다.
심지어 가르친다고 표현하고 실제는 옆에서 방향만 제시하고 앉아있는 저보다 듣기는 잘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참고로 리틀팍스와 리딩게이트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 참조하여 주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본책과 워크북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본책의 구성은 12 unit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한 unit에는 토픽이 2개 있고 이 토픽을 들으며 문제를 풀고 나면 해당 단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단어도 영영사전식으로 나와서 정말 배우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
그 후 unit test까지 마무리하면 1단원이 쉽게 끝나지요.
자!! 이제 정말 제가 좋아하는 리스닝 부분이 워크북에 나옵니다.
글씨가 엄청나죠? ㅎㅎ
리스닝 책이다 보니 mp3음향 속도에 따라 바로바로 듣고 쓰다 보면 글씨 정도는 눈감아주고 있습니다. 성인인 저도 듣고 바로 쓰려면 시간이 없어서 날아다니는 걸요. ㅠㅠ
본책에서 배운 단어를 연습 후 바로 2가지 주제로 나온 본문을 그대로 틀어주면 빈칸마다 듣고 따라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워크북의 기능입니다. 딕테이션이라고 하죠. ^^
(괜히 상상해봅니다 혀니가 영어로 쭉쭉 쓰는 그날을~~)
아무튼!! 본 책에서 한 두 번 들어 봤기 때문에 몇 단어를 제외하고는 쉽게 쉽게 풀어갑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전 귀가 안 열린 옛날 사람이기에 옆에서 컴퓨터로 mp3 틀어주면서 살짝 다운로드한 답지를 살짝살짝 봅니다!!
영어 못하는 부모님들도 브릭스의 부가 자료만 잘 받으면 공부방보다 효과 좋은 홈스쿨을 할 수 있습니다.
학원들도 이렇게 출판사에서 주는 자료를 잘 인쇄해서 주더라고요. ㅎㅎ 여기서 아낀 학원비로 화상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브릭스의 부가 자료는 인터넷 사이트에도 쉽게 다운로드하실 수도 있고 요렇게 교재 뒤편에 코드를 이용해서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리 써보니 돈 받고 쓰는 것 같죠? 내 돈 내산입니다. ㅎㅎ)
요즘 윤스테이라는 프로를 보다 보면 저 빼곤 다들 영어도 잘하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혀니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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