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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독서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4DX 후기 (CGV 동수원)

by 연풍연가99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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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리포터에 빠져서 살고 있는 우리 혀니.  

현재 혀니는 해리포터 소설도 읽고 있고,  OTT 서비스 구독해서 해리포터 시리즈도 보고 있어요. 

최근에 이미 해리포터 시리즈의 6편인 혼혈왕자까지 봤지만, 

4DX로 최근에 5편인 불사조기사단이 개봉했다고 하여 달려가 보았습니다. ^^

 

 

자주 가는 영화관인 CGV 동수원 관이에요.  

 

오전이라 아직 손님은 많지 않네요. 요즘 오미크론 확산으로 이런 영화관들이 조금 장사가 어렵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영화 시작 시간을 기다리면서 한번 찍어보구요.

4DX 관 앞에서도 찍어봅니다. 

오랜만에 보는 4DX라 기대가 되네요.  

사실 해리포터 시리즈가 본고장인 영국에서도 4DX로 상영된 적은 없을 것이기에, 해리포터 4DX는 한국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호사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아마 CGV가 진출한 곳은 상영이 될 수도 있겠네요.)

 

너무 어두운 상태에서 찍어서 얼굴도 제대로 안 나오는 상태. ㅋㅋ

 

해리포터 시리즈는 2001년에 마법사의 돌로 시작해서 이 삼총사 (왼쪽부터 론 위즐리, 해리 포터,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많이 컸지만 이끌어가는데요. 

이번 시리즈에서는 

해리포터의 첫사랑이라 하는 초챙과의 키스 장면도 나오구요. 

 

볼드모트는 여전히 해리포터를 꼬시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덤블도어 교장선생님과 볼드모트의 마법 대결도 펼쳐집니다.  최악의 악당인 볼드모트와 대등하게 싸우는 (백살이 넘은 것으로 설정되어있는 고령의) 덤블도어가 얼마나 강력한 마법사인지 알 수 있구요.  

원작에서는 엄청나게 아름다운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실사판에서는 좀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던 초챙, 그리고 원작 소설과 달리 실사판에서 너무나 버프를 받은 헤르미온느. 

 - 나중에는 디즈니에서 제작한 미녀와 야수의 미녀까지도 되는 엠마왓슨의 청소년기 모습이네요. 

그리고 점점 비중이 늘어가는 론의 여동생 지니 위즐리 입니다.  

이번 편에서도 해리포터 일행과 덤블도어 교수님의 맹활약으로 볼드모트의 야망을 저지하긴 하지만, 이제는 (영화 속에서) 정말 큰 일이 나겠구나 하는 느낌으로 마무리된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OTT로 집에서 보다가 확실히 4DX로 보니 볼만하긴 하네요. 

해리포터 시리즈의 팬이라면 한번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4월에 개봉하는 해리포터의 외전이라 할 수 있는 신비한 동물사전 최신작 '신비한 동물과 덤블도어의 비밀' 홀로그램 포스터를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완전 마음에 들어요. 벌써 혀니 방 벽에 부착했습니다. ㅎㅎ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예고편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tv.naver.com

 

예고편 한번 올려봅니다. 확실히 10년이 넘은 작품이라 지금과는 느낌이 좀 다르긴 하네요.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

제 글을 보셨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 '♡' 및 댓글 한번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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