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기준금리 더 오른다 - 3.5% 넘을 수도 (feat. 연합뉴스)

한국은행은 12월20일 '물가 안정 설명회'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이라고 에둘러 예고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살짝 내려가고 있지만, 아직 적정한 수준은 아니고.

내년에도 전기요금은 오를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기존에 3.5%로 예상했던 최종 기준금리도 경제상황이 바뀌면 바뀔 수 있다고 하여, 당연히 3.5%를 뛰어넘는 금리를 예고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계속 금리를 올리고 있는 것도 큰 원인이고,

수년째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던 일본마저도 금리인상을 시사하여 사실상 금리인상 조치를 한 것이

한국은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여요.

사실 한국은 이미 엄청난 주택시장에 거품이 있음에도 미국도 올랐으니 괜찮다라고 낙관하던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그 미국에서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대놓고 주택시장의 조정을 이야기하고 있구요.

한국은행 총재마저도 저런 멘트를 날릴 정도이니 대출에 더욱 민감한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기관들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는데도 정부가 나서서 금리 인상을 막고 있으니 예금금리를 동결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내년 (글로벌 상황 때문에) 물가는 거의 안 내려갈거고, (미국, 일본이 금리를 올리니)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오르고, 이에 따라 은행 등의 대출금리는 오르고, 반대로 (정부에서 인상을 자제하라고 하니) 예금금리는 거의 안 오를 거라는 우울한 전망입니다.

이를 해결하실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내년에는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ㅠㅠ

경제는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지만, 국민과 약속한 대통령실 이전은 꼭 하셔야 될텐데 야당이 반대하니 국민들은 더욱 어려움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내년 참으로 어려운 시기가 될 것 같아 우려됩니다.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