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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프라이스 크리스피 계란과자

by 연풍연가99 2018.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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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상은 아니지만 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 상품 중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계란과자를 먹어보았습니다.


비록 졸필이지만 이전에 온리프라이스 상품에 대해 쓴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기] - 온리 프라이스 미네랄워터

 [사용기] - 온리프라이스 피자치즈

 [사용기] - 온리 프라이스 벨기에 밀크초콜릿

 [사용기] - 온리 프라이스 고소한 콘칩




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 크리스피 계란과자입니다.



일단 가격은 2,000원입니다. 중량은 254g이고, 무항생제 계란을 썼다고 합니다. 뭔가 좋아보이는 느낌이 나네요. 



계란과자 중 가장 유명한 상품인 해태제과 계란과자와 비교하였습니다. 


일단 해태제과 계란과자는 70g입니다.  가격은 권장소비자가 2,000원이라고 써 있는데요. 



실제 마트에서의 가격은 위와 같이 1,590원 입니다. 


이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확인해보면, 온리프라이스 상품은 10g당 79원, 해태제과 계란과자는 10g당 227원 입니다. 가격으로는 온리프라이스 계란과자의 압승입니다. 




개봉샷입니다. 왼쪽은 온리프라이스, 오른쪽은 해태제과 상품입니다. 


일단 모습으로는 해태제과 상품이 좀 더 노랗습니다. 향도 조금 더 진하구요. 그에 반해 온리프라이스는 더 바삭합니다.  


아무래도 '크리스피'라는 말을 전면에 내세우는 상품이다보니 좀 더 바삭하게 굽는 느낌입니다. 




성분표는 위와 같습니다. 


사실 온리프라이스 상품은 압도적인 가성비나, 바삭거리는 식감이 참 좋긴한데, NB 상품인 해태제과 계란과자보다 조금 아쉬운 점을 적어보면, 해태제과는 칼로리가 조금 적습니다. 


해태제과 - 10g당 45Kcal 

온리프라이스 - 10g당 49Kcal


즉, 미세하지만, 열량에서는 해태제과 상품이 앞섭니다. 


그리고 계란과자가 어린이들 간식으로 쓰이는 것을 생각하면 캐릭터가 붙은 해태제과 상품이 선택이 더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태제과 계란과자는 '몰랑'캐릭터를 활용해서 좀 더 노란색 느낌이 팍팍 납니다. 


온리프라이스의 색상이 하얀색을 고수하다보니 위와 같은 점에서는 아쉽네요. 



그렇다고 온리프라이스가 맛으로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전의 온리프라이스 상품보다 아쉬운 점이 보이는 것이지요. 

(물론 해태제과 계란과자도 정말 맛있습니다.)


나중에 '온리프라이스 크리스피 계란과자'  상품이 리뉴얼이 된다면, 열량을 좀 떨어뜨리면서, 출시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제 돈 주고 먹어 본 비교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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