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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프라이스 고소한 콘칩

by 연풍연가99 2018.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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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온리 프라이스 신상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저렴해서 부담 없이 글 올립니다. ^^


이전에 온리 프라이스 미네랄 워터, 온리 프라이스 벨기에 밀크초콜릿을 소개했는데요. 


2018/02/11 - [사용기] - 온리 프라이스 벨기에 밀크초콜릿

2017/09/01 - [사용기] - 온리 프라이스 미네랄워터



오늘은 역시나 신상인 온리프라이스 고소한 콘칩을 먹어보고 글을 써봅니다. 




먼저 앞면 샷입니다.



무게는 131g(총 715kcal)이고 옥분은 74.31% 라고 합니다. 


옥분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무게도 있고,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듯 합니다. 



다음은 같은 회사는 아니지만, 나름 같은 롯데 상표인 '클라우드 피츠'와의 공동 샷입니다. 



맥주 500ml 병과 같이 있어도 될만큼 덩치가 있네요. 



개봉샷입니다.


3분의 1 정도만 담았는데, 접시가 꽉 찹니다. 역시나 온리 프라이스 답게 사이즈가 꽤 됩니다. 





추가로 뒷면 샷입니다. 



일단 제조사는 코스모스제과 이네요. 소라과자로 유명한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콘칩의 영양성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콘칩에서 제일 유명한 상품인 크라운 콘칩과 비교해보았습니다. 


크라운 콘칩입니다.



작은 봉지이며, 중량은 23g인데, 보통 대형마트에서는 이런 작은 사이즈 3개를 묶어서 990원에 팝니다. 


온리 프라이스 콘칩은 131g에 1천원 이니, 가격은 온리 프라이스가 절반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두 상품을 한 접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보면 왼쪽이 온리 프라이스, 오른쪽이 크라운 입니다. 


색상은 크라운 쪽이 좀 더 노란색이고, 온리 프라이스는 체다치즈 색에 가깝습니다. 


맛을 보면 크라운 쪽은 조금 더 짠 느낌. 온리 프라이스는 크라운에 비하면 조금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이외에는 두 상품의 맛의 차이는 별로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크라운 쪽이 조금 더 짠 이유를 나름 생각해보았는데요. 

크라운은 23g에 나트륨이 100mg가 들어 있고, 온리는 30g 기준으로 110mg가 들어 있습니다. 

만약 100g을 기준으로 하면 434mg(크라운)과 366mg(온리프라이스)로 될 것입니다. 나트륨 함량이 좀 더 높아서 크라운 쪽이 더 짠 것은 아닐지 추측해 봅니다. 



그리고 옥분은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옥수수 가루'라고 보면 되네요. 크라운 콘칩은 68.88%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온리 프라이스 콘칩 (74.31%)이 옥분 함량이 좀 더 높네요. 

영양성분 분석하려고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온리 프라이스 상품이 아무렇게나 막 만든 상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두 상품 모두 맛있었고, 조금 더 짠 맛을 원하면 크라운, 부드러운 맛을 원하면 온리 프라이스를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제 돈주고 구매한 비교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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