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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갔던 곳

다낭 미티사 호텔, 골든펄 호이안 호텔

by 연풍연가99 2018.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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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골든펄 호텔 수영장)


다낭 여행에서 묵었던 두 호텔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다낭에서 묵었던 미티사 호텔입니다. 

미티사 호텔은 다낭 국제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택시로 가면 공항에서 겨우 6분 걸립니다. 아주 가깝습니다. 

그리고 2Km 정도 더 가면, 우리 나라 한강 (Han River)과 이름이 같은 한강. 그리고 한강변을 따라 우리나라 동대문 시장 같은 한 시장 (Han Market), 그리고 다낭시에서 가장 예쁜 관광지인 다낭 대성당이 있습니다. 





미티사 호텔에서 찍은 사진이 많지 않아, 호텔 예약사이트인 아고다에 등록된 사진을 가져왔는데요. 

호텔 수영장은 12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서, 한 층 걸어올라가면 있습니다. 루프탑 수영장인데요. 


수영장의 실물은 매우 작습니다. ㅋ 






그리고 1층의 로비도 매우 작아요. 객실도 작은 편이구요. 


그러나 이 호텔은 조식이 제공되고, 직원들이 정말 친절합니다. 그런 점에서는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낭공항에 야간에 내려서 잠잘 곳이 필요한 경우, 이 호텔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평일 기준 객실당 4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호이안의 골든펄 호텔 입니다. 





호이안은 다낭 시에서 25Km 정도 떨어진 시골마을인데, 인구 1백만이 넘는 대도시인 다낭과는 다른 베트남 시골의 느낌도 있는 곳입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호이안의 '올드타운' 때문에 유명해진 곳인데요. 


다낭 국제공항에서 30Km 정도 떨어진 호이안에 있는 호텔입니다. 

참고로 동남아의 우버인 그랩을 통해 달려본 가격은 40만동, 우리돈으로 2만원 정도 입니다. 



호텔에서 준 지도 입니다. 호텔은 중간에서 위쪽에 있구요. 아래에 빨간줄 쳐져 있는 부분이 호이안 야시장, 그리고 야시장에서 강을 건너면 있는 곳이  호이안 올드타운 지역입니다. 



호텔에 도착하면 로비에서 차를 한잔씩 주구요. 


 

로비 양 옆으로 호이안에서 판매하는 스카프 같은 기념품을 파는 곳이 있고, 몇권의 책이 장식된 곳이 있는데요. 

로비에서 호텔에 대해 알려주고, 


위에 있던 지도 뒷면에는 무료 호텔 자가용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표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참고로 셔틀버스 아닙니다. 7인승 호텔 자가용이에요. (자가용 기사에게 팁은 안 줘도 됩니다. ㅎ)



위 사진은 호텔 홍보 사진, 아래는 제가 찍은 것인데요. 

객실은 정말 위처럼 좋습니다. 침대에는 꽃잎을 뿌려놓아서 고급진 느낌도 듭니다. ^^





호텔 수영장인데요. 호텔 수영장도 깔끔하기도 하고, 꽤 넓습니다. 

선베드도 여러개 있어서 놀기에 좋습니다. 


이 호텔은 호텔 무료 자동차로 해변에도 갔었고, 호이안 올드타운도 갔었습니다. 조식도 좋았구요. 그리고 직원들도 정말 친절합니다. (무료 자동차 운전기사 빼고. ㅋㅋ)

가격은 제가 묵었던 객실 기준 2만7천원 정도면 됩니다. 당연히 조식 포함이구요. 정말 최고의 가성비와 퀄리티가 있었습니다. 

정말 강추하고 싶은 호텔이었어요. 


호텔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아요. 

http://goldenpearlhoian.com


정말 즐겁게 묵었던 호텔이어서 소개를 해봅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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