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과 제빵이라 하기는 뭐하지만, 아이랑 같이 빵만들고 과자 만들고 하는게 재밌어서 본격적으로 필요한 쿠킹 도구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아이랑 같이 만든 요리들은 아래 링크에 있어요. 한번 같이 해보시면 재미있을 거에요.)
제과제빵 재료는 가까우면 다이소에도 있을 수 있고, 마트에도 있을 수 있지만, 전문점을 찾아보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앞에 인테리어 좀 잘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안은 어떨까요?
위 사진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는건 아니구요.
문은 사진 왼쪽에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수시 소독하고 있다는군요.
들어가보니 직원분이 열체크도 하고, 손소독제도 하라고 하시네요.
먼저 포장 봉지들이 종류별로 있구요.
머핀팬도 종류별로 있습니다.
각종 칼이라던가, 소도구들도 다양한 종류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초콜릿 재료들과 빵에 넣어야될 견과류들 등등도 있습니다.
이거 각 상품별로 종류가 너무 많아서, 없는 것을 찾는게 더 힘드네요.
모양내는 틀과, 각종 오일, 유산지도 있네요.
이렇게 종류가 많은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빵과 초콜릿을 포장하는 재료들도 있고,
빵에 어울리는 술도 있습니다.
빵 재료 중에 꼭 필요한 생크림 같은 유제품, 심지어 밀가루, 각종 믹스도 있는데요.
2층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고, 주문전표를 받아서
1층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상품인데요.
오븐에 넣는 틀, 케익시트, 휘핑크림, 초코펜, 그리고 눈꽃쉐이프 라는 뿌리는 장식품 (식용) 입니다.
특히 케익시트가 최고네요. 무려 3단입니다. ㅎㅎ
이거 다 해서 14600원 이었어요. 엄청 저렴했습니다.
사는 곳 근처에 이렇게 좋은 가게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아마 2월에 발렌타인데이 할때 아이가 초콜릿 재료 만들러 또 오자고 할 것 같아요.
재료가 엄청 많은걸 봤거든요. ㅎㅎ
수원에서 제빵,제과 재료 찾으시는 분은 여기서 보고 구매하셔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파는 것들이 모두 다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하여 주세요.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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