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갔던 곳

강화 가성비 맛집 - 마니산짜장

by 연풍연가99 2021. 1. 5.
반응형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기에 답답하기도 하고 해서,  가까운 바다를 보러 강화도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좀 멀기는 했지만,  석양도 보고 좋았어요. 

그렇지만, 돌아오는 길에 배도 고프고 해서,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다고 하는 가게가 있어 짜장면 한 그릇 먹고 왔습니다. 

(최대한 옆 자리에 손님 없는 곳으로 떨어져서 앉았습니다. ㅠㅠ)

 

서민경제가 좋아지는 그날까지 짜장면을 2천원에 팔겠다고 하네요.  

이곳저곳 많은 방송사에서 왔던 곳인가 봅니다. 

 

 

 

메뉴를 찍어봤습니다. 짜장면 값이 유독 싸네요.  물론 간짜장도 가격이 완전 착하구요. 

저는 짜장면과 군만두를 시켰습니다.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짜장면에는 고춧가루가 있어야 제맛이 나는 것 같아요 ㅎㅎ)

2천원이라고 해서, 양이 작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저도 딱 알맞게 먹고 나온 듯 해요.  

맛도 좋습니다. 이 정도면 시중에 5천5백원 받는 제 주변 가게 들이랑 별반 차이가 없을 것 같아요. 

 

 

 

 

군만두가 나왔습니다.  잘 튀겨진 군만두네요. 

가격은 3천원 입니다.  

 

 

개인적으로 생양파를 좋아해서, 중국집에서 많이 먹는 편인데, 셀프로 퍼가게 되어 있어서 마음껏 같이 먹었습니다. 

요건 중국음식과는 상관없는 간식거리네요. 봉지당 5천원에 팔고 있습니다.  

저도 왼쪽에 있는 한봉지를 샀습니다. 

 

 

 

방문했던 연예인들이 많은가봅니다. 

사실 잘 몰라서 별로 감흥은 없지만,  그만큼 유명한 가게라는 방증인가봐요. 

 

다 먹고 나서 평을 하자면,  

맛은 무난합니다.  개인적으로 가격이 너무 싸면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2천원 가격에 이 정도 맛이면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양파단무지는 셀프이지만,  음식 주문이나 서빙은 셀프 아닙니다.  즉, 푸드코트 같은 시스템이 아니라서 그런 점도 편리합니다. 

오랜만에 나가서 먹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한 끼 였습니다.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 '♡' 및 댓글 한번씩 부탁드려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