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광부의 노래 후기

 

요즘에는 항상 카스, 테라 같은 일반적인 맥주를 마시다가,  수제 맥주인 '광부의 노래'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름은 '파독 광부의 노래'였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파독'을 떼고, 지금의 이름으로 홍보가 되고 있네요. 

최근 2년간 여러가지 상도 많이 받았다고 해서 기대가 됩니다. 

 

경남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은 '광부의 노래' 수제 맥주

독일마을에 정착한 파독광부라고 하여, 메이드인 Germany는 아니고, 경남 남해군에 독일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 독일에 갔다가 오신 분들이 정착해서 사는 곳인가 봅니다. 

 

남해 독일마을 영업 허용 급물살…15년 갈등 해결 기대

알코올 도수는 5.0% 니까 일반적인 맥주인 카스, 테라 보다는 조금 더 알코올 도수가 높아요. 

 

카스와 비교해보았습니다.  

흑맥주이다 보니, 일반 라거맥주인 카스와는 색깔 자체가 엄청나게 다르네요. 

위에서 봐도,  흑맥주와 일반 라거맥주의 차이는 엄청난 것 같습니다. 

안주와 함께 저 혼자만의 나름 DP 해봤습니다. ^^

종합적으로 보면 아주 예전에 리뷰했던 엘맥주 다크보다 더 쌉쌀합니다.  

라거맥주만 먹던 사람이 먹으면 못 먹을 것 같은 쌉쌀함.  처음에는 좀 쓰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그래도 흑맥주 맛을 알게 되면 흑맥주만 찾게 되는 것처럼 뭔가 매력이 있네요. 

 

엘 다크 맥주

 

한국의 수제맥주라고 하니 좀 더 끌리는 것도 있고,  이런 독특한 맥주가 잘 되어서 많은 분들이 홍보가 잘 되면 좋겠어요. 

이상 맛있게 먹은 후기 입니다. ^^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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