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C 프로테라 합병 투표 진행

 

오늘 아래와 같이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키움증권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미국 스팩주식 ACTC의 합병 투표가 진행되고,  이 합병을 위해 키움증권을 통해 거래하는 주식들은 6월11일 합병투표일에  모두 찬성으로 의결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ACTC는 프로테라(Proterra) 라는 전기차 업체와 SPAC 합병 진행을 한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저도 프로테라의 미래를 보고 몇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지난 2월의 매경의 기사인데요.

 

CCIV·ACTC·IPOE...美 증시 대세로 떠오른 스팩(SPAC), 현명한 투자법

이 기사에서 나온 바대로 프로테라는 미국의 전기버스(트럭) 업체 입니다. 

 

프로테라는 차량 뿐만 아니라,  자체 배터리를 만들고, 더불어 전기충전소도 만듭니다. 

마치 테슬라와 같은 사업모델입니다.  

 

그런데 전기버스가 미국에서 정말 잘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가?

아래의 기사를 보면

세계 1위 전기버스 회사인 중국 업체가 미국에서는 인기가 없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미중무역분쟁으로 인한 미국의 자국 산업보호 및  미국에 수출되었던 전기차들이 예상보다 퀄리티가 낮아 미국 시장에서의 불신이 쌓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위 기사에서는 

프로테라가 미국 전기 버스 시장의 무려 60%를 점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로 엄청난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 자동차 칼럼] 세계 1위 BYD 전기 버스가 미국서 안 보이는 이유는?

 

더불어 이 회사의 배터리를 공급하는 회사는 

무려 엘지화학 (현 엘지에너지솔루션) 입니다. 

중국산 배터리가 아니네요. 

프로테라 측의 홍보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미국의 버스 시장에서 전기 버스의 점유율은 위와 같이 성장할 것이며, 

당연한 소리지만, 자신들의 매출도 매년 50% 이상씩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게다가 그들이 진행하고 있는 다른 사업인 배터리, 충전소의 성장 역시

위와 같이 전망하고 있다. 

실로 엄청난 성장세이다. 

 

비록 기업 본인들의 홍보자료이지만, 이미 수많은 투자가들이 프로테라에 투자하고 있다. 

이 회사의 성장에 대해 큰 관심이 있고, 앞으로 좋은 성장을 보여주리라 믿음이 간다. 

 

그런 의미에서 공식 합병 후 떡상하길. ^^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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