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시장 맛집 - 찬누리 닭강정, 우럼마 왕만두

인천 신포시장의 맛집 찬누리 닭강정과 우럼마 왕만두를 소개해 봅니다.

저희 집은 인천을 다녀올 때마다 자주 들르는 곳이 바로 이 신포시장인데요.

신포시장에 가는 이유는 닭강정과 찐빵을 사기 위해서 입니다.

먼저 찬누리닭강정에 가면

가격은 위와 같구요.

많은 직원분들이 있어요. 튀김조, 담는 조, 응대담당.

제가 간 시간이 다행히 손님이 좀 적어서 많이 기다리지 않았어요. ㅎ

포장 용지입니다. 그냥 일반 비닐봉지이지요 ㅎ

닭강정을 오픈하기 전에 한번 찍어줍니다. ㅎ

아. 치킨에는 맥주가 같이 있어야죠. ㅎㅎ

닭강정도 오픈하고, 맥주도 잔에 따라 줍니다.

이 닭강정의 특징은 매콤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못 먹을 정도는 아니고, 정말 맛있게 맵습니다. 거기에 들어있는 고추도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실제 맵게 만듭니다. ㅎ

닭강정 용기 아래에는 이렇게 양념이 밑에 있어요. 그래서 양념과 함께 먹기 위해서 밑부분부터 먹어줍니다. ㅎㅎ

이렇게 양념을 잔뜩 묻혀서 드시면 됩니다. ㅎㅎ

이번에는 우럼마 왕만두인데요.

저희 가족은 여기서 왕만두 대신 찐빵을 시킵니다.

우럼마왕만두 신포점에는 사장님, 사모님 두 분이 일하고 계신데요.

주문을 하면 위와 같은 찜솥에서 찌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찜솥에 연기가 푹푹 납니다. ㅎㅎ

포장봉투에 담아왔습니다.

맛있는 찐빵이 먹기 좋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속에 팥앙금이 그득합니다.

달콤하고 너무 좋아요. ㅎㅎ

물론 우리 가족 세명이서는 닭강정 대사이즈와 찐빵을 다 못 먹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주문하는 이유는 이 정도 가격은 써줘도 된다는 작은 사치입니다. ㅎㅎ

두 가게 모두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습니다.

혹시 인천 신포시장을 가게 된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맛있습니다. ^^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