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공모주 현대중공업 청약을 해보았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원래 1972년부터 시작한 오래된 기업이나, 한국조선해양을 지주회사로 삼고, 현대중공업이 자회사가 되는 식으로 해서 별도로 상장을 진행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3일에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1835대1을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게다가 최대 6개월인 기관투자가의 의무보유 확약 신청 수량도 53%에 달하여, 기관들의 꽤 장기 투자도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현대중공업의 공모가는 6만원입니다.
청약이 9월7일~8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므로 저는 9월7일에 먼저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진행해보았습니다.
미래에셋증권에서 뱅킹/자산 - 권리/청약 - 청약일정/경쟁률 메뉴로 들어가봅니다.
최대청약주수는 142,000주로 이전에 청약했던 일진하이솔루스보다는 높습니다. ^^
현대중공업의 공모가는 60,000원이었죠.
청약을 10주 하기 위해서는 증거금율이 50%라서 300,000원이 필요합니다.
이제 청약을 진행해봅니다.
제가 청약한 시간인 9/7 오전에는 경쟁률이 20대1 정도이군요.
저는 총 20주를 신청해봅니다. 이렇게 신청해도 1주는 받을까요? ㅎㅎ
저 수치는 전체 경쟁률인 것 같은데, 오늘 오후에 보니 257대1까지 올라가있군요.
주식을 받아서, 치킨값이라도 한번 더 벌어보고 싶어집니다. ^^
모두 성투하세요. - 투자를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 -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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