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독서

유니세프 연차 보고서 를 혀니와 같이 읽었습니다.

by 연풍연가99 2019. 10. 8.
반응형

우리 혀니가 태어났을 때부터 시작해서 비록 소액이긴 하지만, 매월 유니세프에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혀니가 태어나서 제일 처음 받은 우편물이 유니세프 업무 보고서 였습니다. 

오늘 우편물을 받았는데, 2018 유니세프 연차보고서 이네요. 

(벌써 10월인데, 좀 늦은 듯 하지만) 혀니와 함께 잘 읽어 보았습니다. 



잠자기 전에 같이 읽었습니다. 혀니의 후원금이 아프리카의 어린이에게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주었습니다. ^^



한국은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난 해이네요)부터 도움을 받았던 나라라고 합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다른 나라에 도움을 준다니 정말 뿌듯하네요. 

최근에 영화로 본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생각이 나네요. 정말 힘들었던 시기에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화 리뷰를 봐주세요. ^^


2019/10/07 - [영화-독서] -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지금도 수많은 어린이들이 질병으로 죽는다고 합니다. 이제 학교에 잘 다니고 있는 혀니가 이런 어린이들을 도와주고 있네요. ^^




어린이들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이 깨끗한 식수인데, 아직도 깨끗한 물 자체를 구하기 어려운 곳이 많은가 봅니다. 아마 혀니의 그동안의 후원금에서도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시설에 투자되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옛이름 자이르)에는 화장실이 없는 학교에서 화장실이 설치되었나 봅니다.  화장실이 없는 건물이 운영되었다니 끔찍할 따름입니다. 이런 곳에도 도움을 주었을 거라고 혀니와 이야기하였습니다. 


단 한명의 어린이도 빠짐없이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그렇게 잘 자란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다시 어린이들을 행복하게 잘 키웠으면 합니다. 이런 일에 우리 혀니가 태어났을 때부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앞으로도 혀니를 행복하게 잘 키우고 싶습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