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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갔던 곳

가오슝 맛집 추천 '우화마' Wuhuama

by 연풍연가99 201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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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심사를 받기 전에 한 컷 찍고 입국 심사를 받으러 갑니다.  


가오슝 공항에 가기 전에 기내에서의 이야기는 아래 링크와 같으니 한번 읽어주시면 더 좋습니다. ^^

2019/11/14 - [여행-갔던 곳] - 대만 가오슝 여행 출발 - 출입국 신고서 작성 등


입국을 마치고, 호텔에 도착 후, 곧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비행기가 연착되어 미리 예정되어 있던 용호탑 관람은 뒤로 미루었습니다. ㅠㅠ



가게 이름은 우화마 (한국식 한자읽기로는 오화마)입니다.  체인점 같은데, 저렴하면서도 맛있다고 해서, 찾게 되었습니다. 


리뷰도 많고, 반응도 괜찮아서 빠른 속도로 우버를 타고 갔습니다.




만두 2개를 시켰구요. 

초록색보다는 그냥 흰색 만두가 맛있습니다. 


면도 종류별로 2개를 시켜보았습니다. 

마장면과, 우육탕면인데, 개인적으로는 마장면이 더 좋았습니다. 



볶음밥도 하나 시키구요.  이건 우리나라 중국집 느낌. 


닭발과 군만두 입니다. 

닭발은 맛이 있기는 한데, 싫어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아요. 



이 가게의 특징은 물을 제공해 줍니다. (의외로 물이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는 곳이 많더군요). 

그리고, 죽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셀프이긴 하지만, 은근히 아무 맛도 없는 죽에 설탕을 넣어먹었는데, 그것도 별미 였습니다. 


가격은 무지무지 착합니다. 

위의 일곱가지 메뉴를 시키면서, 가격은 464 대만달러 인데요. 

우리 돈으로는 1만8천원 입니다. (참고로 선불 계산)

카드를 받는 것 같은데, 제 카드는 안 된다고 현금 달

라고 하네요. (제 앞에 있던 대만 사람거는 받았는데. ㅋ)

양도 꽤 많아서, 혀니 포함 다섯 명이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


꽤 큰 가게였는데,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이 많을 걸 보니 가성비가 괜찮은 가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오슝에서 간단히 식사할 곳을 찾을 때 이곳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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