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되면서 햇빛이 점점 강해지니 시원한 썬캡이 급 필요해졌습니다. 어차피 여름 되면 살 듯하여 서둘러 쇼핑을 했습니다.
아이들의 물품은 빨리 사서 오래 쓰는게 더 안아깝더라구요. ㅎㅎㅎ 생각보다 금방 금방 성장 합니다.
여러 스포츠 브랜드를 구경할 것도 없었어요. 인터넷으로 몇 개 찾던 중 바로 이거다!! 하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뉴발란스 키즈 젤리챙 썬캡!!!!
저와 아무 연관도 없는 회사지만 볼 때마다 참 색을 예쁘게 뽑습니다.
블랙, 옅은보라, 쨍한 파랑, 형광연두, 핑크핑크....요렇게 신상품이 진열되어 있는데 저희는 혀니의 의견을 참고하여 핑크로 했습니다.
대충 찍은 사진만 봐도 엄청 예쁘네요^^
일단 흰티에는 무조건 다~~~~ 어울릴 듯 합니다. ㅎㅎㅎ여름에 흰티에 썬캡은 진리 아니겠습니까!!
암튼 요 녀석은 장점이 아주 많습니다.
흔치않은 투명창으로 되어있어서 자전거를 타거나 할 때도 시야가 잘 확보됩니다. 원래 아이들은 우산도 투명우산을 써야 하는 것 아닙니까? ㅎㅎ 그리고 아이가 엄청 재미있어합니다. 어릴적 샐로판지로 하늘 보는 느낌? 색있는 썬글라스 쓴 느낌? ㅎㅎ 암튼 재미있어합니다. 모자를 답답해 하는 아이들도 잘 쓸 수있을 것 같아요.
안쪽 소재는 매쉬소재라 땀도 덜 차고 시원합니다. 요즘은 5월부터 9월까지는 더운 듯 한데 아주 유용할 듯 합니다. 1시간 넘는 야외활동 중에도 한 번도 안 벗는 것 보면 착용감도 좋은 듯합니다.
키즈용 사이즈라 5~9세까지이지만 9세인 혀니는 저를 안닮아서 머리가 작은 소두형 미인(?)인지라 마지막까지 줄여서 쓰고 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내후년까지도 쭉 쓸 수 있을 듯합니다. ㅎㅎ 돈 굳었습니다.
요렇게 조절 밴드스트랩이 있어 사이즈 조절이 엄청 쉽습니다.
구입시 너무 마음에 들어서 3살 조카녀석 파란색 썬캡도 함께 구입했는데 얼추 맟는다고 하니 요 조절 밴드만 잘 쓰면
머리 크기에 자신있는 3살 부터 10세 까지 다~ 맞을 수 있겠습니다. ㅎㅎ 매장에 사장님도 3살도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셨구요. ㅎㅎ
스트랩만 되는 것이아니고 밴드 자체도 신축성이 좋아요. 요즘은 물건을 참 잘 만드네요.
이것이 바로 쨍한 파랑색으로 남자아이들은 다 좋아할 듯 한 썬캡입니다. ㅎㅎ 선물용이라 직접 착용한 것은 못 봤지만 무척 마음에 든다니 뿌듯뿌듯 합니다. 혹시 구입의사 있으신 분은 실제 색상 보시라고 올려봤어요.
자외선도 차단한다고 하니 올 여름 하얀피부의 혀니를 기대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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