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정기예금 금리 비교 (22년 7월11일 기준)

요즘 고물가 시대가 되면서 한국은행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가 돈풀기를 하면서, 특히 고물가로 고통받고 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더 가파르게 올리니 한국은행 역시 기준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는 시대입니다. 

 

전세계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그들이 금리를 올리니 달러화의 가치도 오르게 되고

그래서 최근 3년간 본적이 없던 압도적인 그래프를 보고 있습니다. 

이에 자극받은 한국은행은 고물가를 잡고, 고환율을 잡기 위해 원화의 가치를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매번 회의 때마다 금리를 올리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당장은 달러화의 가치도 높아지고, 금리도 오르는 현상이 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제가 가진 달러를 조금이라도 돈이 일을 하고자 주요은행의 외화정기예금에 예치할 생각이고 

실제 얼마 정도의 금리를 받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준은 22년 7월11일 입니다. 

먼저 국민은행

3개월 2.39%, 6개월 2.88%, 12개월 3.24% 네요. 

전체예금상품 ( 개인뱅킹 | 금융상품 | 외화예금 | 외화예금상품/가입 | 전체예금상품 )

두번째 신한은행

3개월 2.36%, 6개월 2.88%, 12개월 3.21% 네요.  (참고로 거주자 기준 입니다.)

 

신한은행 개인뱅킹

세번째 하나은행

3개월 2.03%, 6개월 2.63%, 12개월 2.99% 네요.

 

외화정기예금

이외에 우리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SC제일은행 등도 찾아봤는데, 홈페이지 상에서는 금리를 알 수가 없네요.  아마도 직접 연락을 해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7월13일 수요일에 한국은행이 금리를 어떻게 올리는지 보고 정기예금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오늘 기준 환율은 1315원인데, 

예를 들어 5천달러를 정기예금 하면 국민은행 기준 1년 3.24% (세전)이므로 세금을 제하더라도 1년 이자가 137달러네요. 

137달러는  18만원 입니다.  

그냥 집에서 묵히거나 보통예금에 넣어두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이번 주에 금리 다시 알아보고 정기예금 가입하러 가겠습니다. ㅎㅎ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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