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니는 몇달 전부터 DYB 최선어학원이라는 곳에 다니고 있어요.
그동안 혼자서 화상영어를 하던가, 리딩게이트 같은 읽는 프로그램, 아니면 동네 가까운 곳의 교습소에 다녔는데.
조금 더 깊이 배우고 싶어서 작년 말에 테스트 겸해서 가보았는데, 꽤 높은 등급이 나와서 옮길까를 고민하다가 약 3개월 전부터 다니게 되었고 Athena 반이라는 클래스에서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2개월 전에 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스피치 컨테스트를 개최했는데요. PPT를 가지고 학원 선생님들 앞에서 발표하고. 일단 지역 학원에서 대표를 학년별 대표를 뽑습니다. 참 다행이지만 혀니는
이렇게 지역 대표가 되었습니다. ^^
그렇게 해서 이 학원은 전국에 학원 및 자매 학원이 20개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학원마다 몇명씩 뽑아서 Zoom으로 발표 대회를 열게 됩니다. (저희가 다니는 학원은 3명이 나갔다고 하네요.)
즉, 나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인원들이 전국대회를 붙는 건데요. 총 40명이 참여한다고 하는군요.
이러다보니 학원의 선생님들이 PPT를 봐주기도 하고. 원어민 선생님을 대상으로 Zoom으로 발표 시연도 했습니다.
집에서도 Zoom 틀어놓고 연습하고. 2주 이상 연습을 했습니다.
결전의 날 당일. 40명의 학생 중 한 명으로 발표를 하였는데요.
혀니의 결과는......
이렇게 은상이었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약 1시간 정도 있다가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40명 중 최우수상, 금상(4명), 은상(4명) 이외 여러 상이 있었는데. 혀니는 다행히 10명 안에 드는 정말 너무 감사한 결과를 받았습니다.
포상금도 10만원이 있다고 하는군요. ^^
한국어로는 은상인데, 영어로는 Second place인가 봅니다. ^^
다른 각도로도 찍어봅니다.
다시 봐도 기분이 너무 좋네요.
저희 부부가 해준 것보다 너무 잘하고 있어서 너무 감사한 아이입니다.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준 DYB최선어학원에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
그리고 혀니야. 너무 고마워. ^^
※ 참고로 본 글은 회사로부터 소개에 대한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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